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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창골산 봉서방(제679호)

에스더2381 2010. 2. 5. 15:48

창골산 봉서방(제679호)

(제679호)

  200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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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과 욕망

 

사람들은 소망과 욕망을 잘도 혼동합니다.

소망은 다른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욕망은 자신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이 희생을 해야 하고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소망을 이루면 하늘의 기쁨이 충만하지만

욕망을 이루고 나면 허무함만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소망과 욕망은 종이 한 장 차이에요.

욕망으로 가득 찬 사람도

하나님을 바라보면 그 욕망이 소망으로 바뀌지만

소망으로 가득찬 사람일지라도

세상을 바라보면 금방 그 소망이 욕망으로 변해버린 답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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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보와 나쁜 주보

 

좋은 주보

보기 싫은 주보

-한 주간을 되돌아보게 해준다.

-교우들의 삶을 돌아보고 그들의 삶을 나누게 해준다.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기에 편안하다.

-유익하다.

-읽고 싶게 해준다.

-교회의 전반적인 면이 잘 드러난다.

-성의가 있다.

-예배 순서 외에 핵심적인 성경말씀을 다루고 있다.

-하나님을 생각하게 해준다.

-알아보기 쉬워야 한다. (초신자도)

-믿음의 체험을 싣고 있다.

-중요한 것만 간략히 정리하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한 눈에 들어온다.

-읽을거리가 많다.

-새로운 도전은 준다.

-교회의 모든 소식을 담고 있다.

-진실한 내용을 가득 담고 있다.

-내용을 믿을 수 있다.

-깔끔하고 세련되었다.

-변화가 있다.

-새로운 소식이 있다.

-읽을 내용이 있다.

-교인들이 공감할 수 있다.

-교인간에 관계를 이어준다.

-전달 능력이 있다.

-복음적 가치와 의미가 있다.

-비신자들에게도 친근감을 준다.

-교인들에게 호감을 준다.

               자료/창골산봉서방

-예배순서와 광고만 있다.

-헌금자 명단을 강조한다.

-새로운 게 없다.

-성경말씀이 없다.

-틀에 매여 있다.

-눈이 가지 않는다.

-사람이 지나치게 드러난다.(담임목사)

-늘 같은 문체와 뻔한 내용이다.

-볼 것이 없다.

-디자인이 촌스럽다.

-조잡하다.

-형식에 얽매여 있다.

-버려야 한다. 보관할 필요가 없다.

-모든 내용을 담으려 욕심을 낸다.

-전체적인 형태가 들쭉날쭉하다.

-메시지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항상 똑같은 내용이 되풀이된다.

-광고된 대로 지켜지지 않는다.

-특정인을 위주로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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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4가지 의미


나는 용서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를 따라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용서하며 살자는 뜻에서 글을 쓴다.

 

1. 시편 78편 38절에 나오는 "코팔"이라는 용서는
 "덮는다"(to cover)는 뜻이다.

우리의 더럽고 추한 허물과 죄를 덮어버리는 의미에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로써 우리 죄를 용서하시되
그리스도의 의로 덮어서 깨끗하게 해 주신다는 말이다.
마치 포도주에 취해 벌거벗고 있는 노아에게
두 아들이 덮을 것을 가지고 아버지의 추한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뒷걸음질해서 덮어주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

 

2. 시편 25편 18절에 "나사"라는 용서는
"들어서 없애버린다"(to lift up or away)는 뜻이다.

 우리들의 악하고 추한 것을 들어서 없애버린다는 의미로
마치 냄새나는 물질을 치워버리는 것과 같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 보다 더 더러운 것은 우리들의 마음이다.
(예레미야 17:9, 마태복음 15:19)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속에 담겨 있는 각종 오물들을
그 자취도 없이 치워버려 주시고 생각이 나지 않게 하신다.
너무나 놀라운 은총이다.

 

3. 레위기 16장 10절에 "샬라크"라는 용서는
"보낸다"(send away)라는 뜻이다.

아사셀 양에게 죄를 전가시켜 광야로 보냄과 같이
아주 멀리 우리 죄를 보내버리는 은총을 말한다.
신약에서 주기도문에 나오는 "용서"(빚을 탕감하다)는
“아피에이미”라는 단어가 동일한 해석이다. 선교라는 단어가
이런 단어에 의해 파생되었다는 사실에 더욱 감사하다.

주님의 구원의 은총으로 인해 용서받는 은혜를 반드시 전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 줬듯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용서하는 법칙을 가르쳐 줘야 한다.
용서를 가장 잘 실천하고 전할 수 있는 사람을 선교사로 보내야 한다.

 

4. 누가복음 7장 43절에 "카리조마이"라는 용서는
 값없이 주다, 은혜를 베풀다, 탕감하다는 뜻이다.

 반드시 갚아야 하는 빚을 아예 갚지 않도록 없애 버리는 것이다.
이런 빚진 자가 된 분을 선교사로 보내야 한다.
꼭 멀리 보내야만 선교사가 아니다.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는 광야와 같은 영혼들에게 보내져야 한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엄청난 빚을 진자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옮겨온글/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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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수준의 삶 

 

덴마크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인간의 삶의 수준을 3가지로 구분하였다.

 

1. 지하실 창고 수준

 

육체의 쾌락을 찾으면서 삶의 의미나 목적을 잊은 채로 살아가는 삶이다. 지하실 인생은 선악의 구별없이 쾌락에 젖어 사는 심미적인 삶이다.

 

2. 거실 수준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관심이 많다.

응접실 인생은 삶의 값어치를 남과의 관계에서 살아가는 삶이다. 이런 삶은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삶이다.

 

3. 침실 수준

 

이 수준의 삶에는 남이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의 적나라한 모습 그대로를 살아가는 삶이다.

키에르케고르가 길지 않은 생애에 독신으로 살았기에

그가 말하는 침실이란 혼자만의 침실이란 전제가 깔려 있다.

침실의 인생은 스스로 삶의 의미를 물어가며

하나님 앞에서의 자신을 성찰하는 종교적인 삶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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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건강 체크리스트

 

로스앤젤레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유용석 박문규· 기윤실)이 종교개혁 487주년을 맞아, 교회의 건강성 정도를 점검하는 ‘건강교회 체크리스트’를 발표했다.


구분

항목

전혀 아니다

(1점)

약간 아니다

(2점)

모르겠다

(3점)

약간 그렇다

(4점)

확실히 그렇다

(5점)

사회법준수

1. 정부나 공공기관에 제출하는 문서를 정직하게 작성한다.

 

 

 

 

 

2. 자동차관리나 도로교통법을 잘 지킨다.

 

 

 

 

 

합리적이고

정직한

의사결정

1. 각종회의를 규정대로 소집하고 있다.

 

 

 

 

 

2. 각종회의의 정관 의사규칙들이 있다.

 

 

 

 

 

3. 회의 전에 회의자료와 정보가 구성원에게 충분히 제공된다.

 

 

 

 

 

4. 회의에서 구성원들의 의사발표가 자유롭다.

 

 

 

 

 

5. 미리 정해진 결론에 동의하도록 강요하지 않고 충분한 토의로 결론을 낸다.

 

 

 

 

 

투명한

교회운영

1. 부서마다 운영규정이 있고, 집행사항에 대한 기록이 보관되고 있다.

 

 

 

 

 

2. 교역자들을 비롯한 임원들의 임무와 권한에 대한 규정이 있고, 규칙들이 지켜지고 있다.

 

 

 

 

 

3. 교인들의 의견이 교회정책에 적절히 반영되고 있다.

 

 

 

 

 

4. 모든 직분을 계급으로 인식하지 않고 봉사직으로 이해하고 있다.

 

 

 

 

 

5. 모든 직분마다 임기가 있고, 재임용절차가 있다.

 

 

 

 

 

6. 직분과 부서책임자의 임명에 일반교인이 참여하는 제도가 있다.

 

 

 

 

 

7. 교회운영이 특정소수나 친인척에 의해 좌우되지 않고 일반교인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재정운영의

투명성

1. 교회재정상황을 정기적으로 교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2. 재정운용을 위한 규칙이 있다.

 

 

 

 

 

3. 정기적으로 외부 회계기관의 감사를 받고 있다.

 

 

 

 

 

4. 모든 부서에서 영수증을 첨부하고 있다.

 

 

 

 

 

5. 모든 헌금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다.

 

 

 

 

 

6. 재정을 건물이나 시설에 사용하기보다 선교와 봉사에 역점을 두고 사용하고 있다.

 

 

 

 

 

7. 직원의 생활비를 현실적인 기준에 따라 지급하고 있다.

 

 

 

 

 

예배와 설교

1. 확실한 신앙고백과 성령의 감동으로 드려지고 있다.

 

 

 

 

 

2. 설교가 세속가치추구나 기복적이 아니고, 성경적이다.

 

 

 

 

 

3. 설교에 특정인을 향한 위압적인 언사를 쓰지 않는다.

 

 

 

 

 

4. 행함이 있는 신앙과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삶을 강조한다.

 

 

 

 

 

5. 목회자가 삶으로 신앙의 본을 보인다.

 

 

 

 

 

사회에 대한

관심

1. 정책적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한 구제와 선교에 관심하고 있다.

 

 

 

 

 

2.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이 있고, 이웃과 우호적이다.

 

 

 

 

 

3. 신분과 상관없이 모든 교인을 평등하게 대우하고 있다.

 

 

 

 

 

4. 지역교회와 연합활동에 적극적이다.

 

 

 

 

 

5. 교회의 건물과 시설을 주중에는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 선교

1. 2세 교육을 위해 적절한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

 

 

 

 

 

2. 2세들에게 신앙고백과 기독교가치를 심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3. 교사를 포함하여 교인을 양육하여 지도자를 키우는 교육과정이 있다.

 

 

 

 

 

4. 선교사 후원, 선교재정 사용을 위한 합리적인 규정이 있다.

 

 

 

 

 

5. 모든 교인들이 교회의 선교활동을 알고 참여하고 있다.

 

 

 

 

 

6. 파송된 선교사 후원과 단기선교가 잘 이뤄지고 있다.

 

 

 

 

 

합계점수가 높을수록 건강한 교회라는 뜻이다.목회자신문. 04.11.17에 실린 기사/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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