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봉서방(제681호)
20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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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재활용
쓰레기는 분리수거되어 버려진다. 처리하기도 수월할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원마다 활용되는 기간이 있다. 경제도 일정한 패턴이 있다. 이 기간을 사이클(cycle)이라고 한다.
다시 쓸 수 있는 것이다. 이를 리사이클링(recycling)이라고 부른다.
일정 연령이 차면 은퇴해야 하지만, 고귀하게 제2, 제3의 삶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은퇴하다'의 영어 표기는 '리타이어(retire)'다. 닳아버린 바퀴를 새 바퀴로 바꿔 달듯이 새로 거듭날 수 있다는 의미와 상통한다.
리타이어링을 잘 활용하면 사회는 골고루 건강해진다. 모두 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예수님의 은혜
하와이 인근 마우이섬은 숲이 울창하다. 그런데 놀랍게도 섬 어디를 가도 새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화산 폭발로 이 섬이 생겼는데, 용암 성분 대부분이 유황이어서 곤충이 살지 못하는 탓이다.
먹이가 될 곤충이 없으니 먹이사슬 구조상 새가 살지 못하는 것이다. 독일의 숲에는 뱀이 잘 살지 못한다. 뱀은 습기를 싫어하고, 뜨거운 햇볕에 마른 땅을 좋아하는데, 비가 많은 독일 기후에서는 뱀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
우리 인생이 그렇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구원'이라는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그냥 주어진 조건대로 살면 제 욕심과 죄악 때문에 멸망의 길로 향하게 돼 있다(로마 3:9∼18).
그러나 감사하게도 예수님께서는 인간적인 조건을 뛰어 넘는 은혜를 주셨다. 열매 맺지 못하는 우리의 불모지 인생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고, 더 풍성하게 얻게 하신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부패인간 대 발효인간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인간도 마찬가지다. 한국 사람들은 신중하라.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심장은 하루애 자그만치 103,689번 뜁니다. 그리고 나는 하루에 숨을 몇 번이나 쉬는가 하면 내가 무슨 수고를 해서 심장이 그렇게 많이 잘 뛰어주고, 내가 달리라고 해서 혈액이 그 먼 거리를 달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또 내가 아무런 수고를 안해도 나의 폐는 그렇게 여러 번 호흡을 해줍니다. 이 모든 일에 약간의 차질만 와도 내 생명에는 금방 이상이 옵니다. 이 뿐입니까? 창조주 우리 하나님의 신비여! /자료ⓒ창골산 봉서방
탈무드의 눈
유태인들이 다른 민족을 평가하는 세가지 기준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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