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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계1장2] 종말의 때에 복을 받는 방법에 대한 설명/계시록을 지켜 행함

에스더2381 2010. 7. 2. 10:36

[계1장2] 종말의 때에 복을 받는 방법에 대한 설명/계시록을 지켜 행함

 

[성경 말씀](계1:3)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생명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나는 주님의 사랑을 입어 거룩하게 된 성도들과 각처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들의 심령 속에 더욱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를 따라서 보이신 것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본문은 서론 두 번째 말씀으로서 종말의 때에 복을 받는 방법에 대한 설명에 대해서입니다.

 

3 이 예언의 말씀을

여기에서 ‘예언’이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미리 아심을 따라 그 종 선지자들을 통해서 장차 될 일을 미리 말씀하신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요한 계시록은 예언의 책이기 때문에 기록된 내용들이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질 일들입니다.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여기에서 ‘읽는 자’란 깨닫기 위해 문서를 통해서 도움을 받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단수로 쓰여 있습니다. 그런데 ‘듣는 자’란 타인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서 깨닫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복수로 쓰여 있습니다. 이 둘 다 요한 계시록을 깨닫기 위한 방법을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 계시록은 상징으로 쓰인 책이라서 깨닫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깨달음을 위해서 들음 즉 가르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여기에서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이란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내용을 말하고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란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내용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깨달아야 하고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문서의 도움을 받아서 읽거나 직접 가르침을 받아서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읽고 들어서 깨달은 것은 지켜야 복을 받습니다. 지키는 자가 받을 복은 유황 불 못에서 영원토록 불 탈 진노의 형벌에서 구원되는 것을 말합니다.

 

종말의 때에 세계를 지배하고 많은 사람들을 죽일 두 인물

 

[계 13:5-7]

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이 말은 세계 지배자의 특징을 말한 것입니다.

마흔 두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이 말은 그 짐승 즉 세계 지배자가 세계를 지배하고 다스릴 기간을 말합니다.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이 말은 그 세계 지배자가 비방할 두 대상을 말합니다.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이 말은 세계 지배자와 성도들과의 싸움의 결과를 말합니다.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이 말은 세계 지배자가 세계 여러 나라를 다스릴 기간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 세계 지배자는 정치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다에서 나온 짐승으로 상징된 그 정치인은 3절을 보면 죽게 되었다가 그 상처가 나은 자입니다. 그런데 11절을 보면 또 땅에서 나온 짐승으로 상징된 또 다른 한 인물이 있습니다. 14-15절을 보면 그가 바다에서 나온 짐승 앞에서 기적을 베풀고 사람들을 미혹하여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사람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고 그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합니다. 그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이란 3절을 보면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땅에서 나온 짐승이 기적을 베풀어 사람들을 미혹하여 세계 지배자의 우상을 만들고 그에게 절하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합니다.

 

[계 13:14-15]

14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이 말은 땅에서 나온 짐승으로 상징된 거짓 선지자가 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이 말은 그 거짓 선지자가 기적을 베푸는 목적을 말합니다.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 말은 미혹할 대상들을 말합니다.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이 말은 거짓 선지자가 미혹의 대상들에게 요구한 것을 말합니다.

15 저가 권세를 받아

이 말은 거짓 선지자가 세계 지배자에게 우상을 만들도록 허락 받은 것을 말합니다.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이 말은 거짓 선지자가 만들게 한 세계 지배자의 우상의 특징을 말합니다.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이 말은 세계 지배자의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자에게 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그런데 요한 계시록 19장 20절을 보면 그 짐승 앞에서 기적을 일으키던 자의 정체가 거짓 선지자임이 밝혀집니다.

 

[계 19:20]

20 짐승이 잡히고

이 말은 세계 지배자가 잡혔다는 말로서 전쟁에서 패배한 것을 말합니다.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 말은 세계 지배자와 함께 잡힌 거짓 선지자의 특징을 말합니다. 요한 계시록 13장 14절을 보면 땅에서 나온 짐승이 한 행동과 그 특징이 똑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 거짓 선지자는 땅에서 나온 짐승의 정체를 말한 것입니다.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말은 거짓 선지자가 한 행동을 부가적으로 더 설명한 것입니다. 이 말은 요한 계시록 13장 11-17절에 기록되어 있는 땅에서 나온 짐승이 한 행동들과 그 특징이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이 거짓 선지자는 땅에서 나온 짐승과 같은 사람입니다.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이 말은 세계 지배자와 거짓 선지자의 최후 심판을 말한 것입니다. 그들은 그 행위대로 심판할 필요도 없이 산채로 유황 불붙는 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이 거짓 선지자는 거짓 선지자의 이름으로 활동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선지자의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예수님께서 오실 때 잡힌 후 거짓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선지자가 어디에서 나옵니까? 교회에서 나옵니다. 그러므로 땅에서 나온 짐승이란 거짓 선지자이고 땅은 그가 나온 교회를 말합니다.

 

종말의 때에는 정치도 하나로 통합하여 하나의 정부가 구성되고 그 중에 대표자가 세계 여러 나라를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종교도 통합되어 그 중에서 한 대표자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정치인 중의 대표자를 말하고 땅에서 나온 짐승은 세계 여러 나라의 통합종교에서 나온 대표자를 말합니다. 이 모든 준비가 이미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이 사람들이 온 세상을 다스릴 때를 온 세상에 임하는 시험의 때라고 합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대 환난 시대라고 합니다.  

 

유황 불 못의 형벌을 피하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두 가지 법

 

[계 14:9-12]

9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이 말은 말하는 이에 대한 설명입니다.

만일 누구든지

이 말은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누구든지를 말합니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여기에서 ‘짐승’이란 세계 지배자를 말하고 ‘그의 우상’이란 세계 지배자의 우상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세계 지배자와 그의 우상에게 절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여기에서 ‘이마에나 손’이란 표 받을 위치를 말하고 ‘표’란 세계 지배자가 세계를 지배하고 다스릴 때에 사용될 매매 수단입니다. 지금의 매매수단 즉 물건을 사거나 팔거나 할 때 사용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돈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 표는 그 시대의 돈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그 시대의 돈처럼 사용될 표를 받으면 이라는 말입니다.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여기에서 ‘진노의 포도주’란 유황 불 못의 형벌을 비유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세계 지배자나 그 우상에게 절하고 또 이마나 손에 표를 받는 자가 하나님께 받게 될 벌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이 말은 진노의 포도주 비유로서 여기에서 ‘그 진노의 잔’이란 포도주 잔에 포도주의 양이 차오르는 것을 진노를 쌓는 것에 비유하시고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란 포도주의 농도가 원액 그대로인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심판의 고통이 아주 큰 것을 비유한 말씀입니다.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여기에서 ‘천사들과 어린 양’이란 죄인들이 법정 앞에 섰을 때의 증인들과 같은 것으로서 하나님의 경고가 분명하게 이룰 것을 의미합니다.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이 말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세계 지배자와 그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시대의 매매수단으로서 돈과 같은 표를 받는 사람들이 받게 될 벌을 말합니다.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이 말은 세계 지배자와 그의 우상과 그 시대의 매매 수단인 돈과 같은 표를 받는 자가 받게 될 고난 기간을 말합니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이 말은 유황 불 못의 고난을 영원토록 받게 될 자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설명하여 강조하신 것입니다.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이 말은 세계 지배자가 세계를 지배하고 다스릴 때에 성도들에게 고통이 따를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이 말은 세계 지배자가 세계를 지배하고 다스릴 때에 고통 받을 자들을 보충하여 설명한 것입니다.

 

종말의 때에 온 세상에 임할 시험을 피하는 법

 

이 말은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내용을 지키는 자들이 받을 복을 말합니다. 그 복은 장차 온 세상에 임하는 시험의 때를 면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대 환난 전에 휴거 되는 것 즉 하늘로 데려감을 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계 3:10]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이 말은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가 예수님을 사랑한 증거이며 이것은 곧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는 조건이 됩니다.   

[요 14:23-24]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여기에서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라는 말씀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조건이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자신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여기에서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란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의 특징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지킬 것이요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자는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시험 중에도 인내하면서 말씀을 지키는 것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증거입니다.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 말은 어려운 중에서도 인내하면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역자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이 말은 시험에 대한 설명입니다. 여기에서 ‘장차’란 시험의 때를 말하고 ‘온 세상’이란 시험 장소를 말하고 ‘땅에 거하는 자들’이란 시험 받을 대상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온 세상에 임하는 시험의 때란 장차 종말의 때에 한 정치인이 세계를 지배하며 자신이 하나님처럼 절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때 그 정치인을 도와서 그 정치인의 우상을 만들어 놓고 절하지 않는 수많은 자들을 죽이게 할 또 다른 한 인물이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을 요한 계시록 13장에서는 두 짐승으로 상징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1절에서 말하는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5-7절을 보면 마흔 두 달 즉 삼년 반 동안 세계를 지배하며 절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온 세상에 임하는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신다는 말씀은 이 모든 고통을 피하여 대 환난 전에 하늘로 데려감을 당할 자들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대 환난 전에 데려감을 당할 자들은 그 전에 어려운 가운데서도 인내의 말씀을 지킴으로 예수님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서 정절을 지킨 자들을 말합니다. 대 환난 전에 하늘로 데려감을 당할 자들에 대한 근거는 마태복음 24장 40-41절에 있습니다.

 

[마 24:40-41]

40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여기에서 데려감을 당하는 자란 큰 환난 전에 하늘로 데려감을 당함으로 큰 환난을 피할 자들을 말하고 버려둠을 당할 자란 대 환난 전에 휴거되지 못하고 땅에 남아서 큰 환난을 당할 자들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대 환난 전에 휴거될 자들 곧 데려감을 당할 자들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을 어려운 중에도 지키며 예수님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자들이 받을 복은 장차 온 세상에 임할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여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또 한 번의 휴거 즉 하늘로 데려감을 당하는 사건이 있습니다. 그 근거는 요한 계시록 15장 2절에 있습니다.

 

[계 15:2]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이 말은 요한이 환상으로 본 것으로서 유리 바다에 불같고 단 쇠 같은 하나님의 모습이 보좌 앞에 있는 유리바다에 반사된 모습을 말한 것입니다.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이 말은 세계 지배자가 세계 여러 나라를 지배하고 다스릴 대 환난 시대에 세계 지배자와 그의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666 짐승의 표도 받지 않은 자들 즉 이긴 자들을 말합니다.

벗어난 자들이

이 말은 대 환난 시대에 세계 지배자와 그의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666 짐승의 표도 받지 않은 이긴 자들이 그들의 지배에서 벗어났다는 말로서 대 환난을 겪은 후에 대 환난 끝에 있을 또 한 번의 휴거 때에 하늘로 들림 받았다는 말입니다.

 

유리바다 가에 서서

여기에서 ‘유리바다’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대 환난 전에 휴거되지 못하고 대 환난 시대에 땅에 남겨진 자들 중 세계 지배자와 그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666 짐승의 표도 받지 않고 이긴 자들이 휴거되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유리바다 가에 서 있다는 말로서 대 환난 후에 휴거된 자들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성도들의 두 번의 휴거가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여기에서 ‘거문고’란 찬양할 때 쓰는 악기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유리바다 가에 서 있는 이긴 자들이 자기들의 이김을 기뻐하며 하나님께 찬양할 도구를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요한 계시록 15장 2절은 대 환난 후에 또 한 번의 휴거가 있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두 번의 휴거가 있습니다. 한 번은 대 환난 전에 있고 또 한 번은 대 환난 끝에 있습니다. 그런데 요한 계시록 14장을 보면 대 환난을 전후에 각각 한 번씩 있을 두 번의 휴거를 추수 비유로 말하고 있습니다.

 

두 번의 부활 및 휴거가 있으나 대환난 전에 있을 휴거는 적은 무리임

 

[계 14:1-5]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여기에서 ‘어린 양’이란 예수님을 말하고 ‘시온’이란 처녀 즉 정절을 상징하고 ‘시온산’이란 다윗성이 있었던 곳으로서 이김을 상징합니다.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이 말은 예수님과 함께 서 있는 신부들의 수를 말합니다. 그 수는 십사만 사천 명입니다.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이 말은 그 신부들이 인 맞은 자들임을 말합니다. 인 맞았다는 것은 도장 찍힌 것을 말하며 인정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7장 4절을 보면 십사만 사천에게 인을 치는데 인 즉 도장은 그 주인의 이름이 쓰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십사만 사천의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 있다는 것은 7장 4절에서 찍힌 도장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말해줍니다.

 

이긴 자들이란 새 예루살렘 성 안에 살 자들로서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신부들이고 또 하나는 순교자들입니다. 신부들이란 예수님의 아내로서 정절을 지킨 자들을 말하고 순교자들이란 목숨을 버린 자들을 말합니다. 둘 다 새 예루살렘 성 안에서 살되 신부들이 더 큰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순교자들은 흠이 있으나 자기 목숨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한 자들을 말하고 신부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은 자들로서 흠 없게 된 자들을 말합니다.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이 말은 신부들의 목소리가 하나님의 음성 닮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이 말은 그 신부들이 무엇하고 있는가를 말합니다. 곧 찬양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이 말은 신부들이 서 있는 위치를 말합니다. 그 위치는 하나님의 보좌 앞입니다.

새 노래를 부르니

이 말은 신부들이 부르는 노래 종류를 말합니다. 새 노래는 신부들의 노래입니다.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말은 새 노래를 부를 자격 있는 자들의 수를 말합니다. 땅에서 구속함을 받는 자들로서 십사만 사천 명뿐입니다.

4 이 사람들은

이 말은 땅에서 구속함을 받아 새 노래를 부를 자격이 있는 십사만 사천명의 신부들을 말합니다.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이 말은 신부들에 대한 특징을 설명한 것으로서 정절이 있는 자들입니다.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이 말도 신부들에 대한 특징을 설명한 것으로서 죽기까지 순종한 것을 말합니다.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이 말은 믿는 자들 중 먼저 열매 맺은 장자들 즉 큰 아들들을 말합니다.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이 말은 처음 익은 열매인 큰 아들들이 누구에게 소속된 자들인가를 말합니다.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이 말은 처음 익은 열매 즉 장자들의 특징을 말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흠 없게 된 처음 익은 열매들은 땅에서 구속함을 받은 사람들 중에서 부활 안에서 하나님의 큰 아들들이 된 자들을 말하며 그 수는 십사만 사천 명으로써 아주 적은 무리입니다. 그 나머지 성도들은 대 환난 동안에 남겨져 시험을 받게 됩니다. 그러니까 세계 지배자와 그의 우상에게 절하지 않으면 포로로 잡혀 가거나 죽임을 당하기도 하고 또 그 시대의 매매수단인 표를 받지 않으면 아무 물건도 사거나 팔수가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우상에게 절하거나 표를 받으면 유황 불 못에서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불의 형벌을 면하기 위해서는 성도들의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을 자기 목숨보다도 중요하게 여기는 자만 이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대 환난 끝에 또 한 번의 추수가 있습니다.

 

[계 14:15-16]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이 말은 두 번째 휴거를 하나님의 농사로 비유한 것으로서 이것을 익은 곡식 추수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람으로 말하면 큰 아들이 있고 작은 아들들이 있듯이 농사를 지은 후에 하는 추수도 두 번의 추수가 있으며 맨 먼저 익은 첫 열매 추수는 적은 양일 수밖에 없고 본격적인 추수는 익은 곡식 전체를 추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첫 열매 추수 시기는 대 환난 전이고 익은 곡식 추수는 대 환난 끝에 있을 일곱째 나팔 즉 마지막 나팔 불 때 있을 두 번째 휴거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두 번의 휴거가 있으나 대 환난 전에 있을 휴거는 그 수가 너무 적고 대 환난 끝에 있을 두 번째 휴거는 포로로 잡혀가거나 죽임을 당하거나 먹지 못하고 굶주려야 하는 등의 많은 어려움을 겪은 후에 있는 휴거라서 성도들이 많은 고난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죽더라도 영원한 불의 형벌을 피하고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때가 가까움이라

여기에서 ‘때’란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들이 이루어질 때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성도들이 복을 받기 위해서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말씀들을 지킴으로 준비해야 할 필요성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말하는 복이란 온 땅에 임할 시험의 때를 피하여 대 환난 전에 하늘로 데려감을 당할 적은 무리와 세계 지배자와 그의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또 그 시대의 돈처럼 매매 수단으로 사용될 표를 받지 않도록 준비시켜 불의 형벌을 면하고 천국을 바라보게 하는 복을 말합니다. 그리고 본문은 종말의 때에 복을 받는 방법에 대한 설명에 해당합니다. 주님! 종말의 때를 맞은 이 시대의 사람들이 주님께서 요한 계시록을 통해서 말씀하신 법들을 꼭 지켜 행함으로 복을 받게 하옵소서! 모든 것들이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아멘!

출처 :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글쓴이 : 하늘아버지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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