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계5장6] 새 노래/예수님께서 봉인을 뗄 자격 있으신 증거(구속)

[계5장6] 새 노래/예수님께서 봉인을 뗄 자격 있으신 증거(구속)

 

 

[성경 말씀](계5:9)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생명의 떡]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나는 각처에 있는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평강 가운데 더욱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때가 가까웠고 마지막 때에 복을 주는 책인 요한 계시록을 풀어 온 세상에 알리라는 부탁을 받아 지금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새 노래 중에 예수님께서 인봉을 떼실 자격 있으신 증거에 대해서입니다.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여기에서 새 노래란 요한 계시록 14장 3절을 보면 땅에서 구속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명의 어린 양의 신부들에게만 새 노래를 부를 자격이 있음을 봅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새 노래로 노래하는 것을 봅니다. 이 새 노래는 어린 양으로 비유 된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 손에 있는 책을 취하신 결과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불렀음을 봅니다. 새 노래의 내용은 둘로 나누어 말할 수 있는데 그 하나는 예수님께서 봉인을 뗄 자격 있는 증거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신 결과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본문은 어린 양이 하나님의 오른 손에서 취한 책의 봉인을 뗄 자격이 있는 증거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 자격의 유무는 봉인을 떼기에 합당하시다. 즉 자격 있으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오른 손에 있는 책은 비밀의 책으로서 여호와 하나님의 복음서입니다. 마태복음은 마태가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기록한 복음서이고 마가복음은 마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기록한 복음서이고 누가복음은 누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기록한 복음서이고 요한복음은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기록한 복음서입니다. 그리고 요한 계시록은 여호와 하나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담은 복음서입니다. 그리고 성경 66권의 모든 성경의 결론의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오른 손에 들려 있는 복음서는 일곱 개의 도장이 찍혀 아무도 볼 수 없는 비밀의 책이었습니다. 그 봉인은 이기는 자만 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기었기 때문에 그 봉인을 뗄 자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봉인을 떼어 비밀을 공개하기 위하여 책을 취하셨습니다. 신앙은 이기는 자가 되지 못하면 헛수고입니다. 신앙의 패배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계21:7) 그러므로 이 비밀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를 이기는 자로 만들어 천국으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이 말은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 삼은 자들을 구속하신 방법을 말합니다. 그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죽임을 당하시고 그 피 값으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심을 따라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계획 하시고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이 뱀에게 패배하여 온 세상이 죄로 인하여 사망에 처하자 하나님의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를 지심으로 보혈의 피를 흘려 믿는 이들을 구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찍 죽임을 당하셨다는 말은 구속의 방법을 말합니다.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이 말은 구속의 대상을 말합니다. 각 족속이란 혈통을 중심 삼아 구분한 단체를 말하고 각 방언이란 언어를 중심 삼아 구분한 단체를 말하고 각 백성이란 문화를 중심 삼아 구분한 단체를 말하고 각 나라란 통치와 다스림을 받는 왕을 중심 삼아 구분한 단체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렸다는 말은 그 구속의 대상이 여러 혈통이나 여러 언어나 여러 문화나 여러 통치자 밑에 다스림을 받는 이 땅에 사는 세계 모든 자들이 그 구속 대상이 됨을 말합니다.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이 말은 구속의 수단을 말합니다. 땅에 사는 모든 자들은 다 죄인들입니다. 그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사망에 처한 이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순종함으로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 피 흘림을 통하여 죄의 값을 지불하시고 믿는 자들을 구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린 양은 십자가의 피 흘림을 통하여 우리를 구속하신 분으로서 자기 생명을 죽기까지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 손에 있는 책의 봉인을 떼기에 자격 있으신 증거가 됩니다. 그 증거는 죽임을 당하사 그 피로 우리를 구속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 중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님! 그리고 그 구속을 이루시려고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 모든 것이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아멘!

출처 :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글쓴이 : 하늘아버지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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