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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계1장6] 요한이 본 것/성전에 불 밝히시는 예수님 모습

에스더2381 2010. 7. 2. 10:29

[계1장6] 요한이 본 것/성전에 불 밝히시는 예수님 모습

 

[성경말씀](계1:12-16)

 

12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16 그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생명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나는 주님의 사랑을 입어 거룩하게 된 성도들과 각처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본문은 요한이 본 것으로서 성전에 불 밝히시는 예수님의 모습에 대한 설명입니다.

 

12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여기에서 ‘나더러 말한 음성’이란 본문 전의 10-11절에 기록된 내용으로서 나팔소리 같은 음성이 나기를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라는 음성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요한이 예수님의 모습을 보기 전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여기에서 ‘일곱 금 촛대’란 성전에 불 밝히는 기구로서 성소 안에 두었던 일곱 금 등대를 말하는데 그 등대를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자기 뒤에서 나는 나팔소리 같은 음성이 나온 곳을 알아보려고 몸을 뒤로 돌이킬 때에 본 것을 말합니다.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이 말은 성소 안에 불 밝히는 기구인 등대 사이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이 말은 예수님께서 입고 있는 제사장복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러므로 여기까지는 예수님께서 제사장복을 입고 성전에 불 밝히는 기구로서 성소 안에 두었던 등대 사이에 계시는 모습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왜 제사장복을 입고 등대 사이에 계시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성전에 불 밝히시는 대제사장 직무를 수행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여기에서 ‘발에 끌리는 옷’이 상징하는 것은 넘치는 의를 말하고 ‘가슴에 금띠’란 사랑과 거룩한 본성을 상징한다고 봅니다.

 

14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이 말은 예수님의 머리 모습에 대한 설명입니다. ‘머리’란 생각하고 결정하고 몸을 움직이게 하는 대표 기관을 말하고 ‘머리털’이란 머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난 털로서 머리의 외적 표현이라고 봅니다. 이 머리와 머리털을 흰 양털이나 눈에 비유하여 설명하였습니다. 흰 색이 상징하는 것은 정결이나 순결을 상징합니다. 이와 반대로 사단이나 죄나 세상은 검은 색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또 본문에서 말하는 예수님의 머리털은 다니엘 형제가 말한 하나님의 머리털 색깔과 같습니다. 곧 이 말은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하나님 곧 아버지 닮았다는 말입니다.

 

[단 7:9]

9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여기에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란 하나님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다고 했는데 이 말은 곧 흰색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머리털은 흰색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머리털은 하나님의 머리털 닮았습니다. 하나님에 관하여는 신약시대에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통하여 육의 몸으로 확장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한분 하나님과 한 주가 계십니다.(고전 8:6, 단7:13-14)

 

[요 1:4-5]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이 말은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기능을 말합니다.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입니다.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여기에서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란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신 것을 말하고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란 세상에 있는 사람들과 만물들이 예수님을 보고도 그가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오시기로 약속된 그리스도임을 알아보지 못하더라는 말입니다.

 

[요 1:9-10]

9 참 빛

이 말은 어두움에 처한 세상에 대한 예수님을 말합니다.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이 말은 참 빛 곧 예수님에 대한 설명입니다.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이 말은 참 빛과 예수님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세상은 예수님께서 지으신 창조물입니다.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이 말은 세상이 어두움에 처한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상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에 관계된 것들은 다 흰 색으로 표현되고 사단이나 이 세상이나 죄나 불법이나 세상 사람들이나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은 다 검은 색으로 표현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머리가 희다는 것은 정결한 생각을 말하고 흰 색의 머리털은 그 외적 표현입니다. 머리의 대표 기능은 생각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결단하거나 행동을 할 때 맨 먼저 머리에서 생각하고 그 생각에 따라 마음의 의지로 결정하고 그 결정된 것을 다시 머리가 각 신경을 통하여 몸에 전달하고 신경조직은 몸을 움직이게 합니다. 그러므로 머리의 생각은 그 사람을 움직이게 하고 행동을 통제하는 기관으로서 제일 중요합니다.

 

로마서 8장 5-8절을 보면 생각을 영에 둔 자는 영의 일을 좇게 되고 생명을 얻게 되나 생각을 육신에 둔 자는 육신의 일을 좇게 되고 그 결과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며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도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생각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만약 생각이 검다면 그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으며 어떻게 거룩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의 머리가 흰 색이라는 것은 내적으로 그 생각이 정결하고 순결하며 죄 없고 신성하신 것을 말하며 머리털이 흰 색이라는 것은 그 외적 표현이라고 봅니다.

 

그의 눈은 불꽃같고

이 말은 예수님의 눈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 눈이 불꽃같다는 말은 무엇이든 놓치지 않고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머리와 눈은 사람의 지체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예수님의 모습에 대한 설명 중 가장 먼저 언급하고 있습니다.

 

15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이 말은 예수님의 발에 대한 설명입니다. 여기에서 ‘풀무’란 용광로에 불을 지피기 위해서 바람을 일으키는 기구를 말하고 ‘빛난 주석’이란 은백색의 금속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발의 모습이 은백색의 금속이 풀무 불에 벌겋게 달아오른 모습입니다.

[계 10:1-4]

1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이 말은 심판자이신 예수님을 힘센 천사로 상징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다고 했는데 4장 3절에 보면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 무지개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의 모습은 본문에서는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다고 하였고 여기에서는 해 같다고 하였습니다. 발의 모습은 본문에서는 빛난 주석 같다고 하였고 여기에서는 불기둥 같다고 하였습니다. 곧 그 특징들을 비교해 볼 때 힘센 천사는 심판자이신 예수님을 상징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2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이 말은 힘센 천사가 심판자이신 예수님을 상징적으로 말씀하신 것이라는 증거입니다. 5장 1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오른 손에 있었던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 있었습니다. 5장 7절에 보면 어린 양으로 상징된 예수님께서 그 책을 취하십니다. 6장 1절에 보면 그 책의 봉인을 떼기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10장 2절 즉 이곳에서는 힘센 천사가 그 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힘센 천사는 심판자이신 예수님을 상징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이 말은 두 심판 대상을 상징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 13장 1절을 보면 바다에서 한 짐승이 올라옵니다. 5-7절을 보면 그가 마흔 두 달 동안 세계 여러 나라를 지배하고 다스릴 자입니다. 그러니까 그는 정치인으로서 왕입니다. 왕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세상에서 나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바다에서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바다는 세상을 상징적으로 말한 것입니다. 또 창세기 1장을 보면 땅은 물속에서 나와 각종 생명체를 냈습니다. 곧 땅은 바다로 상징된 세상에서 나와 생명을 내는 장소로서 교회를 상징합니다. 에베소서 2장 1-5절을 보아도 구원을 얻은 우리는 구원 받기 전에 세상 풍속을 좇고 세상에 역사하는 영을 따르다가 세상에서 나온 자들입니다. 세상에서 나온 자들을 교회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바다는 세상을 상징하고 땅은 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힘센 천사로 상징된 예수님께서 바다와 땅을 밟고 있습니다. 이것은 두 심판 대상을 말합니다. 왜 종말이 오겠습니까? 마지막 때는 노아의 때와 롯의 때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세상과 교회가 타락하기 때문에 종말이 오는 것입니다.

 

3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이 말은 힘센 천사 즉 심판자께서 성난 사자가 되셨습니다.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이 말은 심판자의 진노를 상징합니다.

4 일곱 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이 말은 일곱 우레로 상징된 심판자의 진노에 관한 비밀을 기록하려고 하니까 기록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러니까 진노하신 이유를 공개하시지 않고 우리가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상징된 힘센 천사는 심판자이신 예수님을 말합니다. 그리고 1장 18절에도 보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분으로 소개하셨습니다. 그리고 2-3장에 보면 교회들의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을 드러내신 후 칭찬과 책망을 하시면서 회개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말하는 예수님의 발이 상징하는 것은 심판주의 발을 상징하는 것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여기에서 ‘그’란 예수님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예수님의 음성을 설명한 것입니다.

[겔 43:2]

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인하여 빛나니

여기에 보면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예수님의 음성을 설명한 것으로서 그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을 닮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많은 물소리와 같다는 것은 그 음성의 위엄 있으심을 말합니다.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여기에서 ‘그 오른손’이란 예수님의 오른 손을 말하는 것으로서 구원하시는 힘과 능력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일곱이란 이 땅에서의 완성이나 안식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과 사람과 만물을 육일 만에 만드시고 제 칠일에 안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제 칠일은 완성의 수요 안식의 수입니다. 그리고 별이란 어두운 밤하늘에 빛을 내는 물체로서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에 빛을 비추는 영에 속한 믿는 이들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어두운 시대에 깨어 있어서 빛을 발하는 예수님께 붙들린 종들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신약시대에 예수님의 사역 방법을 설명한 것입니다. 영의 시대인 오늘날 예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오른 손에 붙들린 종들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여기에서 ‘그 입’이란 예수님의 입을 말하고 ‘좌우에 날선 검’이란 양쪽에 날선 검으로서 전쟁할 때 싸우는 칼을 말합니다. 예수님이나 그 제자들이 싸우는 병기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예수님의 입에 있는 말씀 즉 진리로 비진리와 싸우는 모습을 설명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라고 기록 되어 있고 에베소서 6: 17절을 보면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입에 있는 좌우에 날선 검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좌우에 날선 검은 비 진리와 싸우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말합니다.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이 말은 예수님의 얼굴 모습을 설명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얼굴에 빛나는 영광의 빛이 해보다도 강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햇빛만 해도 그 빛의 세기가 얼마나 강한지 똑바로 쳐다보기 어려운데 예수님의 얼굴은 그 영광의 빛이 해보다 더 강하여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라기서 4장 2절을 보면  예수님은 그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 떠오르는 의로운 해라고 하셨습니다. 또 누가복음 1장 78절을 보면 예수님을 돋는 해로 비유하고 있으며 마태복음 17장 2절을 보면 변화 산에서 예수님이 변형되었을 때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장 1절에 기록된 힘센 천사로 상징된 심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도 얼굴이 해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집이요 신부의 도성인 새 예루살렘 성전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이 빛이 되시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성자로서 거저 얻으신 것이 아니라 사람의 몸을 입고 인생을 사심으로 성취하신 의가 부활 안에서 나타난 모습이라고 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대제사장 직무를 수행하고 계시며 오른 손에 붙들린 종들을 통하여 성전에 불 밝히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영혼들을 사랑하셔서 지금도 그 제자들을 통하여 일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영원토록 영광을 받으소서! 모든 것들이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아멘!

출처 :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글쓴이 : 하늘아버지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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