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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계1장7] 죽음이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함/죽어도 다시 살기 때문

에스더2381 2010. 7. 2. 10:29

[계1장7] 죽음이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함/죽어도 다시 살기 때문

 

[성경 말씀](계1:17-18)

 

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생명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나는 주님의 사랑을 입어 거룩하게 된 성도들과 각처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본문은 죽음이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함에 대해서입니다.

 

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요한이 본 예수님의 모습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예수님의 모습을 본 요한의 반응을 말합니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이 말은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죽은 자같이 된 요한에게 예수님께서 하신 행동을 말합니다.

두려워 말라

이 말은 놀란 요한에게 예수님께서 손을 얹고 하신 말씀입니다.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이 말은 두려워 말아야 할 이유에 대한 설명입니다. 여기에서 ‘처음’이란 예수님께서 모든 만물 보다 처음이라는 말씀으로서 만물을 지으신 분임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장 2-3절을 보면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그’란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을 보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3장 16-17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의 아들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 말씀을 보내셨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을 예수라고 합니다.

 

[고전 8:6]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과 한 주가 계십니다. 만물은 하나님께로부터 났고 주님께로부터 말미암았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지만 말씀으로 창조하신 것을 말합니다.

[롬 4:17]

17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여기에서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란 하나님의 능력을 말하되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실 때는 말씀으로 하십니다.

[히 11:3]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여기에서도 모든 세계가 말씀으로 지어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 8:42] 

42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여기에서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란 이 땅에 오시기 전에 태어난 것을 말하고 ‘왔음이라’란 마리아의 태를 통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을 말합니다.

 

[요 18:37]

37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신대

여기에서 ‘났으며’란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 태어나신 것을 말하고 ‘세상에 왔나니’란 그리스도께서 보냄을 받고 이 땅에 오신 것을 말합니다.

 

[골 1:15]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여기에서도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 1:1]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여기에서 태초에 계신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 아들이 계신 시점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것은 하나님과 그 아들이신 말씀이 함께 계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하나님의 관계는 아들과 아버지입니다.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란 낳았기 때문에 아버지이시고 태어났기 때문에 아들입니다. 그러니까 아들과 아버지는 출발점이 같을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는 출발점이 없지만 아들은 출발점이 있습니다. 아들의 출발점은 아버지이십니다. 말씀 즉 아들의 출발점은 태초입니다. 그리고 만물을 짓기 이전입니다. 그러므로 태초가 둘로 나누어집니다. 하나님 홀로 계시던 시대가 있었고 아들과 함께하신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말씀에 대한 소개이기 때문에 함께 계시던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만물은 하나님께로부터 났고 주님께로부터 말미암았습니다.(고전8:6) 그러므로 여기에서 ‘나는 처음이요’라는 말은 만물 보다 먼저 나신 분을 말하며 그분으로 말미암아 만물이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나중이니’란 옛 창조물을 심판하시고 끝내실 분을 말합니다.

 

[벧후 3:7-14]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이 말은 하늘과 땅의 운명에 대한 설명입니다.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늘과 땅을 다시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를 것입니다. 옛 창조에 속한 하늘과 땅은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최종 심판의 때인 크고 흰 보좌 심판을 말합니다.(계20:11-15) 그러므로 천년왕국 끝에 크고 흰 보좌 심판이 있고 이 때 옛 창조에 속한 하늘과 땅과 하나님의 뜻에 굴복하지 않는 모든 것들을 다 불못에 던져 넣은 후 새 하늘과 새 땅 시대가 시작될 것입니다.(계21:1)  

 

[요 5:27]

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이 말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심판 권세를 얻게 되신 것이 아니라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사람의 아들로서 인생을 사심으로 얻은 권세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아버지는 아들에게 심판을 다 맡겼으며 아들이 심판하실 것입니다.

 

18 곧 산 자라

이 말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이 말은 본인이 전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그 분이 맞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시는 말씀입니다.

볼지어다

지켜보라는 말씀으로서 이 모든 것들이 사실임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이 말은 이제 전처럼 나약하게 죽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여기에서 ‘사망과 음부’란 죽은 자들을 심판 때까지 가둬 두는 장소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죽은 자들의 영들을 가두기도 하시고 내어 놓을 수도 있고 심판하실 수도 있는 권세를 말합니다.

 

[계 20:13-14]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단 7:3]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여기에 보면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다고 하였습니다.

[단 7:17]

17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여기에 보면 17장 3절에서 말한 큰 짐승 넷을 네 왕이라고 해석해 주고 있습니다. 왕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세상 정치인들 중에서 나옵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바다입니다. 요한 계시록 13장 1절을 보아도 바다에서 일곱 머리 열 뿔 짐승이 나오는데 5-7절을 보면 그가 마흔 두 달 동안 세계 여러 나라를 지배하고 다스리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정치는 세상에 속하고 왕은 정치인 중에서 나옵니다. 그러므로 바다가 상징하는 것은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바다가 죽은 자들을 내어 준다는 말은 세상이 죽은 자들의 영을 내어 준다는 말입니다.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여기에서 ‘사망’이란 첫째 사망을 말하는 것으로서 육신이 죽은 것을 말하고 ‘음부’란 죽은 자들의 영들이 심판 때까지 머무는 장소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죽은 영들에 대한 심판 때가 되었기 때문에 사망과 음부가 죽은 자들의 영들을 심판받기 위해서 내어 주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세상도 죽은 자들의 영들을 내어 주고 사망과 음부도 죽은 자들의 영들을 내어 준다는 말로서 죽은 자들의 영들이 심판을 받기 전까지 머무는 장소가 세상이기도 하며 또 사망과 음부이기도 합니다. 성경에는 중요한 거의 모든 것을 두 가지로 말하고 있는데 죽은 자들의 영들이 머무는 장소도 두 곳으로 말하고 있음을 봅니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여기에서 ‘행위대로’란 심판 기준이 무엇인가를 말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 말은 사망과 음부에 대한 심판을 말합니다. 사망과 음부라는 원수를 심판하시는 때가 천년왕국이 끝나고 새 하늘과 새 땅 시대에 들어가기 전입니다. 그러므로 천년왕국 시대에는 사람이 죽을 수도 있으며 음부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 시대에는 사망과 음부를 심판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 죽는 일이 없으며 음부에 버려지는 일도 없습니다.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이 말은 사망과 음부가 불 못에 던져지는 것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러니까 사망과 음부가 불 못에 던져지는 것 즉 믿지 않는 자들과 악한 자들이 불 못에 던져지는 것을 둘째 사망이라고 하며 그 둘째 사망은 불 못에 던져져 영원토록 불의 형벌을 받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에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였지만 죽여도 다시 산다는 것과 또 만물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지어졌다는 것과 또 만물을 심판하실 심판주가 되신다는 것과 또 모든 죽은 영들을 심판 때까지 가둬 두시기도 하고 꺼낼 수도 있고 또 심판하실 수도 있는 권세를 가지신 분이라는 말로서 전처럼 그렇게 연약한 분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죽어도 다시 사니 죽음이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사신 주님! 부활 안에서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주님! 죽어도 다시 사신다는 것을 제자에게 보이시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위로하신 주님! 이 글을 보는 주님을 사랑하는 형제들이 부활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모든 것들이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아멘!   

출처 :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
글쓴이 : 하늘아버지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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