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룹(동영상)/사랑 251

[스크랩] (1월 18일 화요일) 그대가 머문자리 음악편지 입니다

그대였음을.. 왜몰랐을까 내 가난한 마음곁으로 따뜻하고 포근하게 다가와 그윽하고 향기롭게 밝혀주던이.. 창가의 투명한 햇살 한웅큼씩 빼먹으며 파릇하게 키워온 상념하나가 그대 였음을.. 왜몰랐을까 내눈속에 잔물결 곱게 일렁이고 두볼은 꽃물에 잠겨 작은새처럼 지저귀게 하던이.. 즈믄강에 ..

[스크랩] 가는 길이 있으면 오는 길이 있습니다

가는 길이 있으면 오는 길이 있습니다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 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 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