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냥 올렸어요

 

 

 

고양이 형님께 한번 물어 볼게 ~ 전에는 우리 쥐들을 왜 괴롭혔어 ?

그때는 우리 한국이 가난하고 먹을것이 워낙 없어서 쥐들 잡아 먹느라 그랬어

미안하다 ~ 사과 할게

 

 

왜 그렇니 그런 표정 짓고 ~~~ 어디 아프니

이쁜 여자는 마음을 곱게 먹어야 얼굴이 더 예뻐지는데 ...

아가씨 그것 몰랐지롱 ?

 

 

세상을 다 얻은것처럼 당신 때문에 오늘 많이 행복해요

항상 이렇게 당신 때문에 웃고만 살았으면 내 소원이예요

 

 

아기는 아빠한테 교육을 잘 받았어요 

젖 떼지 않은 아기가 벌써부터 끼가 보여요

 

 

 

귀여운 여동생은 큰 오빠가 소변보는 모습이 신기한가 봐요 

하기야 여동생은 남자가 아니라서 호기심일수밖예요

 

 

제가 오빠를 좋아하면 않되나요

불륜 사랑이였도 오빠를 좋아할수만 있다면 좋겠어요

 

 

시골 논밭이라 화장실도 안보이고 아가씨는 그만 마음이 급했나 봅니다

뭐 주위에 아무도 없는데 창피할게 뭐있어 ~~~

 

 

우리 주인은 분명 개 나한테 삐치고 불만이 많은것 같아요

전에는 똥을 싸면 우리 주인이 아무말 없이 내 똥을 다 치워졌는데 정말 섭섭해요

 

 

비들기는 새 머리인줄만 알았는데 비둘기도 생각이 있나 봐요

남에집 가게 들어가서 과자도 훔치고 세상 별일이야 ...

 

 

난 우리집 화장실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아빠가 아들을 위해 만들어준 큰 변기이기 때문예요 

 

 

깜찍한 저녀석은 어떤 누나가 제일 맘에드는지 지금 힘들게 찾는 중이래요

아이가 뭐를 안다고 꼬마 남자였도 여자보는 눈이 다 있나 봅니다

 

 

여보 여름이라서 요즘 많이 덥지요 당신은 나보다 몸에 떨이 많아서 더 그런가 봐요

무슨 여자가 나보다 몸에 떨이 많댔요

여보 더 쎄게 긁어 주세요

대신 저녁 반찬 맛있게 해 드리겠요

 

 

그녀에게 난 반했어요 당신 내 여자 해 줄래요

잘 해줄겠요 ~~~ 날 믿었요

 

 

으앗 ~~~ 심장 떨려서 나 죽을뻔 했어요

당신 대체 누구여 도둑 맞줬 ~~~ 경찰에 신고할테니까 빨리 어서 나가요

 

 

아이구 어쩌나 ~~~ 저 선수 이마박 다치고 깨졌네요

일부러 공으로 다치게 하는건 절대 아니죠 ?

 

 

                                   

출처 :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글쓴이 : 꽃 좋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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