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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르심, 칭의와 성화와 영화의 그날을 향하여...

에스더2381 2010. 7. 2. 11:16

부르심, 칭의와 성화와 영화의 그날을 향하여...
 
1. 부르심
성경 창12:1-4절에 하나님은 죄악의 땅에서 아브람을 부르신다. 이에 아브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말씀을 쫓아 갈바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지시하
시는 땅으로 간다. 이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이러한 택하심과 부르심은 오늘
날 우리 모두에게도 있다. 아브라함은 갈데아우르 또는 하란에서 부름을 받았고,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르심을 받았다. 베드로는 갈릴리에서 부르심을 받
았고, 마태는 세관에서 부르심을 받았다. 모두 부르심을 받은 때와 장소는 다르지
만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2.칭의
창12장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부르신 장이라면, 창15:6절은 믿음
의 조상 아브라함의 칭의의 장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행위를 보시고 그
를 의롭다 하신 것이 아니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의
로 여기시니라"는 말씀을 하신다.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말하면 "이신칭의"라
는 말을 사용한다. 이신칭의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고 값없이 의롭다고
선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요 은총의 선물이다. 이것은 신약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진다. 성경 엡1:8절의 말씀에 보면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
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또한 성경 롬3:24절에 보면 "하나님의 은혜
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 되었느니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사실 엄청난 값
이 지불되어졌다. 그 값은 바로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
과 속죄와 속건과 화목의 제물로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서이다.
 
3.성화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함을 받은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비로서 창
17:1절에 "아브람의 구 십 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말씀하신
다. 이러한 말씀을 베드로서에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니라"고 말씀
하신다. 이것이 성화이다. 이 성화를 롬8:29절에는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것"
이라 말씀하고 계신다. 중요한 것은 칭의는 우리의 노력이나 댓가를 전혀 요구하
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회복하는 이 성화는 하나님의 은
혜와 인간의 노력과 애씀이 동시에 요구되어진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라"고 했고,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고 했고, 베드로 사도는
후서에서 여러번 "더욱 힘써"라는 표현을 사용하였고, 히브리서 12:4절에는 피흘
리기까지 대항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칭의는 단회적이지만 성화는
우리 주님이 우리의 영혼을 부르시는 그날까지 계속되어져야 하고 또한 계속되어
질 것이다.
 
4.영화
롬8:30절에는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고 말씀하신다. 다시 말하면
칭의와 성화에 단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화의 단계도 있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계신다. 이것을 요일3:2下절에는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이라는 말씀이
있다. 그러므로 예수를 구주로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영화의 단계도 있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데, 이 단계는 주님과 같은 신령한 몸을 덮입는 단계가 되어
지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 모두는 사도바울이 로마서에서 말하는 것처럼 영화의
단계 즉 영화로운 단계에 들어가는 그날이 있다. 우리는 그날을 소망하여야 한다.
그날이 있음을 믿고 소망하며 또한 그날에 이땅에서 우리의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기 위하여 이땅에서 전심전력 주님을 위하여,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하겠다.
 
5.결론
결론적으로 창12장에는 아브람의 부르심이 있다. 그러나 그 부르심은 우연한 부르
심이 아닌 하나님의 예정과 작정속에 이루어진다. 그리고 창15장에는 아브람의 칭
의가 나온다. 그리고 칭의받은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창17장에 성화에로 초청하신다.
거룩할 것을 명령하신다. 그리고 창21장에 언약의 자손 이삭을 허락하시고, 창22장
에 순종할 수 없는 것 까지 순종함으로 "네가 이제야 참으로 나를 경외하는줄 아내 아
노라"는 하나님의 칭찬과 축복의 선언이 나오는 것이다. 이것은 구약과 신약 성경을
통하여 본 성도의 예정과 부르심과 칭의와 성화와 영화의 단계를 짧게 나마 조명하여
본 것이다. 물론 조직신학적으로는 더 많은 단계가 있으나 이정도만 해도 우리의 신
앙이 주안에 든든히 세워지는데 큰 힘이 되어질 줄 안다. 아무쪼록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믿음의 형제들이 다 하나님의 말씀위에 굳게 서서 죄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믿음의 경주를 힘있게 하여 나가
게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한다. 샬롬!!!

출처 : 임마누엘 카페
글쓴이 : 루디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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