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섬김*
갈보리십자가[최미2집].wma
*하나님의 사랑*
"방망이와 돌이
내 뼈를 부러뜨릴 수 있으나
내 이름은 파괴할 수 없다"
이 말씀을 들어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인도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여인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여전히 인도에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가 70세의 나이에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사실 뉴스에서 나오는 것처럼 그렇게
폭력적이거나
피비린내나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그 어머니가 가장 힘들었던 것은
이웃의 외면이었다고 합니다.
평생을 함께 동거동락했던 친구들이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녀가 지나가는 길목에선
"꼬부랑 할망구,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할망구.."라면서
장난을 치고 따라 다녔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녀는 아이들을 향해
"우리 예수님은 나처럼 못생기고 늙은
할머니를 사랑하신단다.놀랍지 않니?"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녀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릅니다.
정말 주름이 쭈글쭈글하고
허리가 굽은 볼품없는 노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만큼은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우리 안에 담겨 있는
그 아름다운 마음을
더 값지게 보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
너희에게 복이 있다.
너희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하늘에서 받을 너희 상이 크기 때문이다.
(마태복음5장 11절~12절상반절)
그녀는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마태복음의 말씀을
몸으로 살아 내는 증인입니다.어쩌다 보면
여러분이 기독교인이라서 오해를 받고
모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공격을 외면하고 분노하는 대신,
'지금 이 상황에서
예수님이 계셨다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기도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티끌과 잿더미에 앉아에서/하늘소리가..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스스로를
내어 주시므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죄악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인간의 고통을 겪으시려고
스스로를 낮추어 인간의 몸이 되셨습니다
주님,
우리의 심령을 주님의
그 놀라우신 사랑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신앙을 소유하게 하시고,
우리가 가진 고난과
질병의 짐을 주 앞에 내려 놓게 하옵소서.
지금 우리가 겪는 고통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천국의 영광에 비하면
이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로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과 함께 살고
주님의 사랑안에서 죽으며
다시일어나
주님의 영광속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즐거워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늘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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