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9)내 가슴에 피는 꽃 내 가슴에 피는 꽃 창밖 뿌우연 하늘이 낮게 낮게 내려 않습니다 봄꽃의 향기를 시기하는 마지막 추위인듯 합니다 그 햇살은 변함없이 그대로였듯 그대 푸르는 빛으로 반겨주는 웃음 가슴에 걸렸습니다 머어먼길 돌아도지 않으리란 맹세도 그대의 따스한 온기로 봄볕에 눈 녹듯 사라졌으니 가면 오지.. 카테고리 없음 2009.09.01
[스크랩] (13)나의 별은 따듯하다 나의 별은 따듯하다 밤하늘 윤동주의 별을 보며 그의 바람을 맞으며,나는 오늘의 이 아픔을 그의 탓으로 돌려 버렸다 혜어짐도 만남처럼 반가운 것이라면 한갓, 인간의 우울쯤이야 흔적 없이 지워질 수 있으리라 추억 속의 아름다움을 위해 용서한 모든 사라짐의 순간 어떤 모습으로든 다시 만난 수 .. 카테고리 없음 2009.09.01
[스크랩] 로댕의 <입맞춤 > 사랑에 전부를 걸었던 당신, 상대를 독점할 수 없어 슬픈 당신 믿었던 사랑에게 배신당한 당신, 끝난 사랑을 붙들고 있는 당신, 아직 사랑한번 못해본 당신도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가? 사랑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고개를 가로젓는 지금, 사랑의 문을 두드려 보라 <그림에 마음을 놓다>- 이주은 .. 카테고리 없음 200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