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 빠진 전도사 아내 가출 | ||||||||||||||||||||||||
어머니,"이단에 빠진 내 딸을 돌려달라" 시위…신천지측, 관련 사실 부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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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옥(chch0422) chch0422@newsnjoy.co.kr [조회수 : 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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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대한예수교 시온교회라는 명칭 사용)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가출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가출한 노 아무개(33)씨는 두 자녀를 둔 가정주부이자 대전 모 교회 전도사 사모.
이 전도사에 의하면, 지난 6월16일 노씨와 안산의 모교회에서 신천지 관련 상담을 받고 저녁 8시쯤 귀가하던 중 사라진 뒤 며칠째 소식이 두절됐다고 한다. 다만 지난 6월22일 노씨로부터 "안산경찰서 고잔지구대"라며 "어머니는 돌려보내라, 변호사 선임 후 다시 연락하겠다"는 전화만 온 상태. 하지만 이 전도사가 다시 연락했을 땐 이미 경찰서를 빠져나간 뒤였다고 밝혔다. 이 전도사는 "신천지를 알기 전 내 아내는 순수하고 성실한 사모, 알뜰한 주부였다"며 "지난 3월 다른 분의 제보로 아내가 신천지에 빠진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 후 여러 차례 신천지에 가지 말 것을 권면하자 결국 가정까지 포기한 채 가출했다는 것이다. 이 전도사에 의하면, 노씨는 신천지 교육을 받으면서 가정 일을 등한시했으며, 아이들의 끼니조차 챙기지 않을 정도로 두 자녀를 방치했다고 한다. 또한 매일 아침 9시에 나가 오후 4∼5시까지 교육받고 전도하러 돌아다녔다고 한다. 또 이 전도사는 "순수했던 아내가 신천지에 빠진 후, 성경을 잘 안다며 교만해졌고, 눈빛 또한 달라졌다"며 "아이들과는 절대로 떨어질 수 없다던 아내가 신천지에 대해 강하게 제재하자 합의이혼까지 거론할 정도로 변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시온교회 전재준 장로(42)는 "교회에서도 지난 몇 달 동안 갑자기 노씨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 궁금했었다"며 "무료성경신학원은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부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 "배우다가도 자신과 맞지 않으면 언제든 나갈 수 있는 곳이다. 노씨가 이곳에서 공부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엔 전혀 연락도 없었거니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어머니 조씨는 "시위 중에 10 여명의 사람들이 나를 에워싼 채 우산으로 피켓을 가리고 내 옆구리를 찔러대며 입에 담지 못할 야유와 폭언을 퍼부었다"며 "두 손자가 밤마다 엄마를 보고 싶다며 울고 있다. 딸을 돌려 보내줄 때까지 쓰러진다 해도 시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씨는 신천지측에서 건네 준 번호로 전화했으나 아내와는 통화할 수 없었다며 "신천지측은 이번 아내의 가출도 늘 그렇듯 마치 짜여진 매뉴얼처럼 가족의 감금과 폭행이 원인인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며 "벌써 신천지가 대학에도 깊이 침투해 상당수의 학생이 가출하고, 학업을 포기했으며, 가정까지 파탄시키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며 교인들의 주의를 호소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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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ESUS - KOREA(은혜동산)
글쓴이 : 에스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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