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天道敎, The religion of Chondokyo)
ꊱ 천도교는 1860년 최제우(崔濟愚)에 의해 창건된 한국 토착종교. 일명 동학. 그리고 성도교(性道敎), 동학교(東學敎)라고도 한다. 유. 불. 선(孺佛仙) 3교의 교리를 종합하여 ‘인내천’(人乃天) 사상을 기본 이념으로 창설되었다. 경주 출신의 최제우는 유. 불. 선 3교와 서학(천주교)까지 깊이 연구하여 양산 통도사, 경주 용담정 등에서 수도한 후 1860년 4월 보국안민(輔國安民), 포덕천하(布德天下), 광제창생(廣濟蒼生)을 주창하며 동학(東學)을 선표했다. “지기금지원위(至氣今至願爲 大降侍天主造化定 氷世不忘萬事知”라는 주문을 만들어 민중계층을 상대로 포교하였고, <용담가>, <교훈가>, <처사가> 등 가사 형태의 교리문접을 저술하였으며, 서학(천주교)에 대한 배척과 한국인의 전통 종교의식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분명했다.
ꊲ 그러나 전통 유생들의 배척을 받아 1864년 교주 최제우가 대구에서 처형당했으며, 2대 교주 최시형(崔時亨)이 <동경대전>(東經大典), <유사팔편>(遺詞八編) 등을 저술하며 교단을 체계화시켰다. 한편으로 1869년부터 시작된 교조신원운동(敎祖伸寃運動)이 점차 전제 봉건주의 집권체제에 대한 민중의 저항운동으로 발전되어 1894년 교주 최시형이 체포되어 처형당했다.
ꊳ 이후 손병희(孫炳熙) 등에 의해 교단의 명맥은 이어졌으나 1905년 손병희는 천도교를, 1906년 김연국. 이용구 등은 따로 시천교(侍天敎)를 분립함으로써 동학의 맥이 둘로 나뉘었다. 이후 천도교는 손병희를 중심으로 교단 발전을 기하여 <天道敎月報> 등 정기간행물을 발간했고, 3.1운동에는 손병희. 최 린. 오세창. 권동진 등 천도교 지도자들이 기독교. 불교 지도자들과 연합하여 참여했고, 운동 자금이나 지방 시위에서 기독교와 함께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러나 3대 교주 손병희가 1922년 사망한 후 교단 내분이 일어나 신. 구파 분열이 일어났으며 천도교계 각종 신흥종파들도 생겨났다.
ꊴ 최제우는 도(道)를 천도(天道)라 하고 학(學)을 동학(東學)이라 하였으며, 덕(德)을 천하에 펴고 창생(蒼生)을 광제(廣濟) 한다는 표어를 내걸고 창교하였고 곧 전도에 나섰다. 그런데 동학은 서학(西學)에 대(對)한 말로 이조의 한 민폐로 조선의 정신계를 산란케 한다고 믿은 천주교에 대한 배척 의도가 분명하였다. 최재우는 “古道가 쇠하고 西敎가 이 기회를 타고 일어나 國運이 우태롭다. 나는 上帝의 神符를 받았다. 그러므로 내 교를 믿으면 질고를 면하고 天壽를 다할 수 있다. 西敎는 나라를 빼앗고 백성을 멸하는 邪敎이다.”라고 포덕문(布德文)을 발표한 서교의 배척을 중심과제로 삼았다. 그러나 최제우가 서학에 반발하여 동학을 일으켰지만 그가 오도(吾道)에 몰입하고 민족을 구하겠다고 일어선 직접동기에는 천주교의 순교정신이 크게 자극되었음을 부인할 길 없다. 다만 교리의 내용과 행법(行法)은 유. 불. 선 3교의 사상을 조화시키고 있다.
ꊵ 최제우가 그의 후계자 최시형에게
“우리 道는 원래 孺도 아니며 佛도 아니며 仙도 아니다. 그러나 우리 道는 濡佛仙이 合一한 것이다. 즉 天道는 濡佛仙이 아니로되 濡佛仙은 天道의 一部分이다. 孺의 論理와 佛의 覺性과 仙의 養氣는 사람의 性의 自然된 品賦이며 天道는 固有한 부분이니 내 道는 그 無極大源을 잡은 것이다...”라고 논급, 그 교리의 요지를 표현하고 있다. 즉 유. 불. 선 3교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버린 것이라고 하는데 그는 유교의 오륜오상(五倫五常)과 불교의 자비평등(慈悲平等)과 도교의 무욕청정(無慾淸淨)을 주장하면서도
“유교는 名分에 구애되어 玄妙한 지경에 이르지 못하고 불교는 寂滅에 등어가 倫常을 끊으며 도교는 自然에 悠遊하여 治平의 術이 모자란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도(天道)를 신앙하는 것을 교지(敎旨)로 하였는데 천도라함은 무극대도(無極大道)로서 무위이화(無爲而化)를 본질(本質)로 하는 것이다. 즉 무위이화는 천지우주의 대주재자인 천주의 조화에 합치하는 것을 말하였다.
ꊶ 우주관(宇宙觀)
(1) 천도교의 우주관은 무극설(無極設)이다. 최제우가 각도한 도를 ‘무극대도(無極大道)’라 하였으니 무극설임이 분명하다. 무극설은 중국의 주자(周子)가 제창한 설인데 그것이 공자(孔子) 때에 태극설(太極設)이 되었다. 태극(太極)은 무극(無極)인 기(氣)가 태역(太易)→태초(太初)→태시(太始)→태소(太素)의 4단계를 거쳐서 태극으로 자연 발전한 것이다. 태극설을 ‘음양설(陰陽說)’ 혹은 ‘이기설’(理氣設)이라 한다. 그는 무극은 곧 하늘(天)인데 그것은 ‘기(氣)’요, ‘귀신(鬼神)’이며 ‘영(靈)’이며, ‘하나님’(天主)이라 하였다. 그는 무위이화(無爲而化)를 본질로 하였다.
(2) 영(靈)은 결정(結晶)으로 만물(萬物)이 생기고 물(物)의 조직으로 영(靈) 혹은 마음(心)이 생긴다. 그러므로 영(靈)과 물(物 혹은世)은 여일(如一)의 양면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 설은 일종의 우주 진화론이다.
ꊷ 인생관(人生觀)
(1) 천도교는 “사람, 곧 하나님”(人卽天)이라 하였다. 사람이면 하나님(人乃天)이며, 내가 곧 하늘(我卽天)이며, 마음이 곧 하늘 (心卽天)이며 인도(人道)와 천도(天道)는 같다(如一)고 하였다.
(2) 하늘의 영은 무극무한(無極無限)에 있고 사람은 유극우한에 있는데 각도자(覺道者)는 천과 일체이위(一體二位)로서 유형(有形) 무형(無形)의 구별이 있을 뿐이라 한다. 천도교는 자심자배(自心自拜)하는 종교이고 신인일체설(神人一體設)과 범신론(汎神論)이며 철저한 인본주의 종교이다.
ꊸ 구원관(救援觀)
(1) 천도교의 구원관은 무체법설(無體法設)에 나타나 있다. 천도교의 주문(呪文)에 구원관이 잘 표현되어 있디. “기지금지, 원위대강,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至氣今至, 願爲大降, 侍天主, 造化定, 永世不忘, 萬事知)의 ‘지(至)’는 곧 극(極)을 의미하고 ‘기(氣)’는 우주의 본체이고 ‘금지’(今至)는 도에 들어가면 기를 안다는 뜻이고 ‘원위’(願爲)는 청축(淸祝)의 뜻이고 ‘대강’(大降)이라 함은 기화(氣化)를 원함이고 ‘시(侍)’는 각(覺)을 의미하고 ‘천주(天主)’는 하나님, 아심주(我心主)를 의미하고 ‘조화(造化)’라 함은 무위이화(無爲而化)를 의미하고 ‘정(定)’이라 함은 그 덕에 합하여 그 마음을 정함이다. ‘영세(永世)’는 일평생(一平生)이고 ‘불망(不忘)’은 존상(存想)의 뜻이고 ‘만사지’(萬事至)는 천도의 범사를 깨달아 안다는 뜻이다. ‘각심’(覺心) 곧 ‘극낙심’(極樂心) ‘해탈심’(解脫心)이라 한다.
(2) 카넬(Camell)은 진정한 종교 사상으로는 모순된 것임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① 종교는 그것이 진정한 것이라면 신인 교제(神人交除)를 중요한 요소로 가진다. 그런데 그 두 사이에 이루어지는 진정한 교제란 것은 그 둘이 각기 개성대로 있으면서만 가능하다. 만일 그 둘을 혼동시킨다면 교제는 파상된다. 범신론은 그 둘을 혼동한다. ② 만일 인간인 내가 하나님의 일부분이라면 하나님도 나처럼 더러워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그것은 참된 신관(神觀)이 아니다. ③ 하나님은 인간에 비할 수 없이 초월(超越)하신 신(神)으로서 인간을 구원하신다. 만일 신이 인간과 동일시 되는 분이라면 그는 인생을 구원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ꊹ 윤리관(倫理觀)
(1) 천도교의 인내천 사상은 인간을 하나님과 동일시하기 때문에 인간은 모두 평등하며 사인여천(事人如千) 곧 사람을 섬기기를 하나님처럼 섬겨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인류 평등 사상을 고조한다. 이것이 천도교 윤리의 근간이다.
(2) 언제나 주문을 복송하고 신입 회원은 참회문을 염하고 청수(淸水) 기도회에 참석하여 기도하고 매 일요일에 천도교당에 모여 기도하고 설교를 듣고 성미를 헌납한다. 천도교의 축제일은 천일기념일(天日記念日), 지일기념일(地日記念日), 인일기념일(人日記念日) 등이 있다.
ꊱ 천도교는 1860년 최제우(崔濟愚)에 의해 창건된 한국 토착종교. 일명 동학. 그리고 성도교(性道敎), 동학교(東學敎)라고도 한다. 유. 불. 선(孺佛仙) 3교의 교리를 종합하여 ‘인내천’(人乃天) 사상을 기본 이념으로 창설되었다. 경주 출신의 최제우는 유. 불. 선 3교와 서학(천주교)까지 깊이 연구하여 양산 통도사, 경주 용담정 등에서 수도한 후 1860년 4월 보국안민(輔國安民), 포덕천하(布德天下), 광제창생(廣濟蒼生)을 주창하며 동학(東學)을 선표했다. “지기금지원위(至氣今至願爲 大降侍天主造化定 氷世不忘萬事知”라는 주문을 만들어 민중계층을 상대로 포교하였고, <용담가>, <교훈가>, <처사가> 등 가사 형태의 교리문접을 저술하였으며, 서학(천주교)에 대한 배척과 한국인의 전통 종교의식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분명했다.
ꊲ 그러나 전통 유생들의 배척을 받아 1864년 교주 최제우가 대구에서 처형당했으며, 2대 교주 최시형(崔時亨)이 <동경대전>(東經大典), <유사팔편>(遺詞八編) 등을 저술하며 교단을 체계화시켰다. 한편으로 1869년부터 시작된 교조신원운동(敎祖伸寃運動)이 점차 전제 봉건주의 집권체제에 대한 민중의 저항운동으로 발전되어 1894년 교주 최시형이 체포되어 처형당했다.
ꊳ 이후 손병희(孫炳熙) 등에 의해 교단의 명맥은 이어졌으나 1905년 손병희는 천도교를, 1906년 김연국. 이용구 등은 따로 시천교(侍天敎)를 분립함으로써 동학의 맥이 둘로 나뉘었다. 이후 천도교는 손병희를 중심으로 교단 발전을 기하여 <天道敎月報> 등 정기간행물을 발간했고, 3.1운동에는 손병희. 최 린. 오세창. 권동진 등 천도교 지도자들이 기독교. 불교 지도자들과 연합하여 참여했고, 운동 자금이나 지방 시위에서 기독교와 함께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러나 3대 교주 손병희가 1922년 사망한 후 교단 내분이 일어나 신. 구파 분열이 일어났으며 천도교계 각종 신흥종파들도 생겨났다.
ꊴ 최제우는 도(道)를 천도(天道)라 하고 학(學)을 동학(東學)이라 하였으며, 덕(德)을 천하에 펴고 창생(蒼生)을 광제(廣濟) 한다는 표어를 내걸고 창교하였고 곧 전도에 나섰다. 그런데 동학은 서학(西學)에 대(對)한 말로 이조의 한 민폐로 조선의 정신계를 산란케 한다고 믿은 천주교에 대한 배척 의도가 분명하였다. 최재우는 “古道가 쇠하고 西敎가 이 기회를 타고 일어나 國運이 우태롭다. 나는 上帝의 神符를 받았다. 그러므로 내 교를 믿으면 질고를 면하고 天壽를 다할 수 있다. 西敎는 나라를 빼앗고 백성을 멸하는 邪敎이다.”라고 포덕문(布德文)을 발표한 서교의 배척을 중심과제로 삼았다. 그러나 최제우가 서학에 반발하여 동학을 일으켰지만 그가 오도(吾道)에 몰입하고 민족을 구하겠다고 일어선 직접동기에는 천주교의 순교정신이 크게 자극되었음을 부인할 길 없다. 다만 교리의 내용과 행법(行法)은 유. 불. 선 3교의 사상을 조화시키고 있다.
ꊵ 최제우가 그의 후계자 최시형에게
“우리 道는 원래 孺도 아니며 佛도 아니며 仙도 아니다. 그러나 우리 道는 濡佛仙이 合一한 것이다. 즉 天道는 濡佛仙이 아니로되 濡佛仙은 天道의 一部分이다. 孺의 論理와 佛의 覺性과 仙의 養氣는 사람의 性의 自然된 品賦이며 天道는 固有한 부분이니 내 道는 그 無極大源을 잡은 것이다...”라고 논급, 그 교리의 요지를 표현하고 있다. 즉 유. 불. 선 3교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버린 것이라고 하는데 그는 유교의 오륜오상(五倫五常)과 불교의 자비평등(慈悲平等)과 도교의 무욕청정(無慾淸淨)을 주장하면서도
“유교는 名分에 구애되어 玄妙한 지경에 이르지 못하고 불교는 寂滅에 등어가 倫常을 끊으며 도교는 自然에 悠遊하여 治平의 術이 모자란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도(天道)를 신앙하는 것을 교지(敎旨)로 하였는데 천도라함은 무극대도(無極大道)로서 무위이화(無爲而化)를 본질(本質)로 하는 것이다. 즉 무위이화는 천지우주의 대주재자인 천주의 조화에 합치하는 것을 말하였다.
ꊶ 우주관(宇宙觀)
(1) 천도교의 우주관은 무극설(無極設)이다. 최제우가 각도한 도를 ‘무극대도(無極大道)’라 하였으니 무극설임이 분명하다. 무극설은 중국의 주자(周子)가 제창한 설인데 그것이 공자(孔子) 때에 태극설(太極設)이 되었다. 태극(太極)은 무극(無極)인 기(氣)가 태역(太易)→태초(太初)→태시(太始)→태소(太素)의 4단계를 거쳐서 태극으로 자연 발전한 것이다. 태극설을 ‘음양설(陰陽說)’ 혹은 ‘이기설’(理氣設)이라 한다. 그는 무극은 곧 하늘(天)인데 그것은 ‘기(氣)’요, ‘귀신(鬼神)’이며 ‘영(靈)’이며, ‘하나님’(天主)이라 하였다. 그는 무위이화(無爲而化)를 본질로 하였다.
(2) 영(靈)은 결정(結晶)으로 만물(萬物)이 생기고 물(物)의 조직으로 영(靈) 혹은 마음(心)이 생긴다. 그러므로 영(靈)과 물(物 혹은世)은 여일(如一)의 양면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 설은 일종의 우주 진화론이다.
ꊷ 인생관(人生觀)
(1) 천도교는 “사람, 곧 하나님”(人卽天)이라 하였다. 사람이면 하나님(人乃天)이며, 내가 곧 하늘(我卽天)이며, 마음이 곧 하늘 (心卽天)이며 인도(人道)와 천도(天道)는 같다(如一)고 하였다.
(2) 하늘의 영은 무극무한(無極無限)에 있고 사람은 유극우한에 있는데 각도자(覺道者)는 천과 일체이위(一體二位)로서 유형(有形) 무형(無形)의 구별이 있을 뿐이라 한다. 천도교는 자심자배(自心自拜)하는 종교이고 신인일체설(神人一體設)과 범신론(汎神論)이며 철저한 인본주의 종교이다.
ꊸ 구원관(救援觀)
(1) 천도교의 구원관은 무체법설(無體法設)에 나타나 있다. 천도교의 주문(呪文)에 구원관이 잘 표현되어 있디. “기지금지, 원위대강,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至氣今至, 願爲大降, 侍天主, 造化定, 永世不忘, 萬事知)의 ‘지(至)’는 곧 극(極)을 의미하고 ‘기(氣)’는 우주의 본체이고 ‘금지’(今至)는 도에 들어가면 기를 안다는 뜻이고 ‘원위’(願爲)는 청축(淸祝)의 뜻이고 ‘대강’(大降)이라 함은 기화(氣化)를 원함이고 ‘시(侍)’는 각(覺)을 의미하고 ‘천주(天主)’는 하나님, 아심주(我心主)를 의미하고 ‘조화(造化)’라 함은 무위이화(無爲而化)를 의미하고 ‘정(定)’이라 함은 그 덕에 합하여 그 마음을 정함이다. ‘영세(永世)’는 일평생(一平生)이고 ‘불망(不忘)’은 존상(存想)의 뜻이고 ‘만사지’(萬事至)는 천도의 범사를 깨달아 안다는 뜻이다. ‘각심’(覺心) 곧 ‘극낙심’(極樂心) ‘해탈심’(解脫心)이라 한다.
(2) 카넬(Camell)은 진정한 종교 사상으로는 모순된 것임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① 종교는 그것이 진정한 것이라면 신인 교제(神人交除)를 중요한 요소로 가진다. 그런데 그 두 사이에 이루어지는 진정한 교제란 것은 그 둘이 각기 개성대로 있으면서만 가능하다. 만일 그 둘을 혼동시킨다면 교제는 파상된다. 범신론은 그 둘을 혼동한다. ② 만일 인간인 내가 하나님의 일부분이라면 하나님도 나처럼 더러워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그것은 참된 신관(神觀)이 아니다. ③ 하나님은 인간에 비할 수 없이 초월(超越)하신 신(神)으로서 인간을 구원하신다. 만일 신이 인간과 동일시 되는 분이라면 그는 인생을 구원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ꊹ 윤리관(倫理觀)
(1) 천도교의 인내천 사상은 인간을 하나님과 동일시하기 때문에 인간은 모두 평등하며 사인여천(事人如千) 곧 사람을 섬기기를 하나님처럼 섬겨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인류 평등 사상을 고조한다. 이것이 천도교 윤리의 근간이다.
(2) 언제나 주문을 복송하고 신입 회원은 참회문을 염하고 청수(淸水) 기도회에 참석하여 기도하고 매 일요일에 천도교당에 모여 기도하고 설교를 듣고 성미를 헌납한다. 천도교의 축제일은 천일기념일(天日記念日), 지일기념일(地日記念日), 인일기념일(人日記念日) 등이 있다.
출처 : JESUS - KOREA(은혜동산)
글쓴이 : 가을샘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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