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룹(동영상)/이단이설분별

[스크랩] 고신총회ㅡ 신천지의 이만희 씨 이단 규정

에스더2381 2010. 2. 10. 11:39
고신총회5] 신천지의 이만희 씨 이단 규정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 "이 씨는 자신을 직통계시자, 보혜사라고 주장"


주재일(jeree) baram@newsnjoy.co.kr [조회수 : 592]






예장합동과 예장통합에 이어 예장고신도 '신천지'로 알려진 시온기독교신학원의 이만희 씨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예장고신은 총회 셋째 날인 9월 28일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의 이만희 씨(무료성경신학원, 시온기독교신학원)에 대한 이단 규정 청원을 받아들였다. 이단 규정 근거에 대해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는 "이만희 씨는 자신이 '직통계시자'이며 '보혜사'라고 주장하는 등 정통 기독교 교리에서 벗어난 이단적 사상을 가르친다"고 밝혔다.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는 이 씨의 책 <계시록의 실상>(신천지, 1993)을 제시하며, 이 씨가 자신을 직통계시자라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의 보고에 따르면, <계시록의 실상>에는 다음과 같은 주장이 담겼다.

"필자(이만희 씨-편집자 주)가 증거한 이 책은 약 2천 년 전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계시로 본 장래사가 오늘날 실상으로 응한 것을 보고 기록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사람의 생각으로 연구한 것이 아니요, 또 사람에게서 배운 것도 받은 것도 아니며, 오직 살아 계신 주님의 성령과 천사들로부터 보고 듣고 지시에 따라 증거한 것이므로, 이 증거는 참이며, 진실이다. 필자가 주님으로부터 듣고 보고 기록한 이 증거가 참인 것은, 성경 66권을 기록한 선지자들도 필자와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듣고 본 것만을 기록했기 때문이다."(<계시록의 실상> 3쪽.)

또 이 씨가 여러 책에서 자신을 '보혜사'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는 주장했다. 이 위원회의 보고서를 보면, <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신천지, 2005)에서는 '보혜사 이만희 저', <계시>(신천지, 1998)에서는 '증인 이만희 보혜사 저'라고 명시되어 있다.

또 신천지가 펴내고 김건남, 김병희가 쓴 <신탄>에도 '이만희= 보혜사' 주장이 나타난다고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는 주장했다. <신탄>은 329쪽에서 보혜사는 예수와 다른 인물이 아니라 실상은 같은 인물이라며, 2천 년 전 나사렛 예수는 재림할 때 다른 이름을 가진 보혜사로 오신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보혜사는 예수의 영혼이 재림의 때에 한 육체에 임하여 탄생하시는 예수의 다른 이름'이라고 한다.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유사기독교연구위원회는 이 씨가 정통 교리를 떠난 주장을 가르친다며,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그릇된 사상에 현혹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출처 : JESUS - KOREA(은혜동산)
글쓴이 : 에스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