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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예수님과 함께할 때 사라지는 두려움 (요한복음 6:16-21):1/26

에스더2381 2010. 1. 26. 14:49

 

예수님과 함께할 때 사라지는 두려움 (요한복음 6:16-21)

2010.01.26

  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저희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큰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20 가라사대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신대

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저희의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1. 영어본문

16 When evening came, his disciples went down to the lake,

17 where they got into a boat and set off across the lake for Capernaum.
By now it was dark, and Jesus had not yet joined them.

18 A strong wind was blowing and the waters grew rough.

19 When they had rowed three or three and a half miles, they saw Jesus
approaching the boat, walking on the water; and they were terrified.

20 But he said to them, "It is I; don''t be afraid."

21 Then they were willing to take him into the boat, and immediately the boat
reached the shore where they were heading.

2. 오늘의 말씀
풍랑을 만난 배 (6:16-18)

예수님을 의지하는 믿음은 인간의 노력으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어둠이 짙어져 갈 때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에 내려갔습니다. 예수님이 없는 제자들의
모습은 영적 어둠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제자들만 타고 있던 배가 어둠 속에서 풍랑을
만나게 됩니다. 태풍이 부는 밤바다의 물살은 아주 거칠었을 것입니다. 제자들은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려고 힘껏 노를 저었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태풍이 부는 밤바다 한가운데서 예수님이 곁에
계시지 않다는 사실을 매우 크게 느꼈을 것입니다. 풍랑이 부는 밤바다는 실로 위기이지만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잔잔한 바다보다 풍랑이 부는 밤바다 위에서 예수님을 만날 확률이 더 높습니다.

- 예상치 않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님을 향한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습니까?
어려움에 빠졌을 때 주님을 더 굳게 붙들고 의지합니까?

바다 위를 걸으신 예수님 (6:19-21)

제자들은 갑자기 몰아치는 폭풍우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합니다.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써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내려고 했지만 허사였습니다. 바로 그때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오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홍해를 가르시고 출애굽 역사를 이루신 사건을
회상시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새 출애굽의 주인으로 오셨음을 보여 주십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오해하고 두려워합니다.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서 건너오실 것이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을 제자들은 혼돈과 두려움에 빠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위엄 있는 왕의 모습으로 물 위를 걸어 그들에게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알아본 순간,
그들의 두려움은 기쁨으로 변했습니다.

-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 한가운데까지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신뢰합니까?
예수님으로 인해 두려움이 기쁨으로 변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3. 오늘의 기도
큰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면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을 고백하게 하소서.
홀로 노 저어 가느라 지쳐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물 위를 걸어오실 하나님을
믿음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출처 : 엠프라이즈
글쓴이 : 월카맨(사랑에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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