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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올바른 기도의 자세

에스더2381 2010. 1. 23. 14:00

 

올바른 기도의 자세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딤전2:8)


 

사람들은 기도 응답에만 관심이 있지 하나님을 예배한다거나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의식은 없습니다. 기도가 마치 어떤 결과를 생산하기 위해 도안된 기계처럼 취급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어떻게 하셔야 한다고 하나님께 명령하는 식입니다. 하나님의 본체나 그의 무한하신 지혜를 깨달으려 하기보다는 말입니다. 조지 뮬러(Muller)의 예를 들어 보면 그는 기도 응답이나 정확한 반응을 기대하는 것은 이차적이었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 우선적이었습니다.


다음의 세 가지 기도의 조건에 대한 교훈을 생각해 보면 어떻게 기도해야 하며 무슨 권리로 기도해야 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째 조건은 거룩한 손을 드는 것입니다. 거룩함이 없이는 하나님을 뵈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 우리를 위해,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인데 이에는 죄를 슬퍼하고 버리는 회개가 필요합니다. “내 마음에 죄를 품으면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신다”는 시편기자의 말씀을 생각해 보십시오. 둘째 조건은 “분 냄이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분 냄은 하나님보다 이웃을 향하는 태도에서 기인합니다. 마태복음 18장 23~25절을 보면 빚을 진 종을 용서하지 못한 악한 종의 예가 나오는데 일이 잘못되어 갈 때 하나님과 세상을 향해 분을 내는 사람들의 예가 명백한 증거라 하겠습니다. 분을 냄이 없어야 합니다. 셋째는 “의심이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 하나님의 선하심, 그리고 우리의 기도들 들으실 준비를 하고 계심에 대한 의심이 없어야 합니다. 기도의 응답은 우리가 원하는 것과 똑 같지는 않을지라도 궁극적으로 우리의 영혼을 위해 최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겠지요. 우리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 보다 하나님의 영광에 더욱 관심을 두는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출처 :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라...†
글쓴이 : 로스트리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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