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기도
현대인은 말이 너무 많습니다
서로 들어주기보다는 내 말을 먼저 하려고 합니다
자신에게 손해나는 일이 생길때는 、
아예 대화자체가 불가할 정도로 자신의 말만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말보다 침묵이 더 큰 힘을 발휘할때가 있습니다.
골고다언덕위에
십자가를 지고 올라가셨던 예수님은
그들 앞에서 침묵하셨습니다
할말이 없으셨던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말들을 담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
그저 침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침묵가운데 창조됩니다.
침묵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잠잠히 기도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누가복음 12:2]
출처 : 하늘향기♡
글쓴이 : 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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