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면 싹트는 그리움.....
비오는 날은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
아무런 계산 없이
그냥 그대로
창가에 마주 앉아 빗방울 헤아리며...
차를 우려 놓고
찻잔 속에 추억이 우러나는 동안
말은 없어도 마음이 같은 사람
그런 사람이라면
부는 바람 푸르든 붉든 상관 하지 않으리라.
말을 안 해도
아픔을 눈치 채고...
진실한 마음 하나로 아픔을 어루만져 줄 사람
친구면 어떻고 연인이면 어떠랴.
걸어온 길이 다를지라도
정서가 같은 사람
비오는 날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세월을 같이 보낸 사람
아픔을 같이 나눌 사람
그런 사람이라면 ......
잠긴 마음
활짝 열어 놓고 우정을 나누고 싶다..
출처 : 수용이엄마
글쓴이 : 공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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