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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

에스더2381 2011. 1. 8. 13:56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

●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지역교회에 출석해야 합니다. 교회 출석을 게을리 하면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생활이 약화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집에 전혀 출석하지 않으면 완전히 타락하게 됩니다.

● 이 세상에서 완전무결한 교회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교회를 찾기 전에는

아무 교회도 출석하지 않겠다면 영원히 교회에 출석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 지금 교회 안에는 죄인과 의인, 선인과 악인이 뒤섞여 있지만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의인들만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 그러므로 현존하는 교회는 영적인 목욕탕이며 하수처리장이며 용광로입니다. 마귀의 자녀,

 진노의 자녀가 교회를 통하여 깨끗해지며 순결해 지며 거룩해져서 마침내 하나님 의 거룩하신

자녀가 되어져 갑니다.

● 바로 이것이 현존하는 교회의 참 모습이며 실상입니다. 그러면 예수를 믿게 된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Ⅰ. 교회란 무엇인가?

가정은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고 세상을 떠날 때까지 끊을 수 없는 나의 삶의 터전입니다.

 마찬가지로 교회 역시 모든 믿는 자들의 영적 가정으로 교회를 통해 내가 낳음을 받았고

키움을 받아 저 천국까지 계속 살아야 할 삶의 터전입니다.


1. 교회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무리를 말합니다

*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고린 도전서 1장 3절)


그러기에 교회는 ‘예배당 건물’이나 ‘사람의 조직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성도들이 그의 말씀대로 살고자하여 하나님께 부름 받은 무리들의 모임”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당신이 믿음을 갖게 되고 교회의 일원이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결과입니다.


2. 교회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그의 백성입니다

교회의 참 주인은 교회를 세우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며 목사님이나 기타 교회의

일꾼들은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잘 다스리도록 위임받은 청지기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값으로 죽어서 영원한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타락한 인류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사셔서 자기의 소유를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본질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입니다.


Ⅱ. 교회생활을 어떻게 해야하나?


1. 예배에 꼭 참석해야 합니다.

*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 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한복음 4장 23-24절)


예배란 하나님 아버지께 최상의 가치 즉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예배시간은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령과 말씀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영적으로

 만나고 사귀는 매우 귀중한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며(요한복음4장23절)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주일(일요일)은

교회에 나와서 온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께 꼭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는 예배로서 갖추어야할 형식이 있고 필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몇 가지만

살펴본다면 이렇습니다.


1) 예배는 창조주가 되시고 섭리자가 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2) 예배 중에 우리들이 지음 죄를 고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십니다.

3) 예배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4)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일입니다.

5) 예배는 헌신과 결단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항상 10분전에 예배당에 도착하여

자리에 앉아 조용히 기도하면서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옷은 가장 깨끗한 정복으로 입고

 헌금을 미리 준비하여 예배에 참석해야 하며 축도가 끝나기 전에는 퇴장하지 말고 예배

후에는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나가서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하여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는 주일예배, 주일오후예배,

수요일 저녁예배, 금요일 구역예배, 새벽예배 등이 있습니다.


2.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디모데 후서 3장 14-15절)

*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명기 6장 5-6절)


그리스도인은 피차 가르침을 받는 동시에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 생활 중에 성경교육은

하나님의 뜻과 진리,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과 규범을 알 수 있는 길일 뿐 아니라 진리를

수호할 수 있는 담력과 말씀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3. 성도간에 친밀한 교제를 나누셔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성도의 교제는 가장 아름다운 열매 중에 하나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기에 하나님의 자녀이고, 같은 형제이며 그리스도의 지체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서로 평등한 입장에서 서로를 위해주고 섬기며 사랑하고 화목 하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4. 봉사하는 성도가 되셔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종으로 이 세상을 사셨습니다(마가복음10장45절). 그러기에 예수님을 따르는

성도들은 예수님을 위해 봉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곧,

“남을 위하여 사는 존재”가 되는 것이라고 독일의 신학자 본회퍼는 말하였습니다. 남을 돕는

 봉사 생활을 「이타주의」라고 하는데 「페리커니즘」이라고도 합니다. 원래 이 말은 아프리카에

 사는 “페리칸”이라는 새가 자기 새끼를 위해서 일생 먹이를 물어다 주다가 죽을 때가 되면

 자기 부리로 자신의 앞가슴의 털을 모두 뜯어내고 피를 내게 해서 자신의 피를 새끼에게

먹인 후에 쓰러져 숨을 거둔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희생의 사랑을 「페리커니즘」 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시간 자신의 재물을 털어서 강도 만난

사람을 도와준 사마리아 사람에게 “참으로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 날 밤에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면서

 너희 이처럼 서로 섬기며 살라고 부탁하셨습니다. 봉사는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욕심이나 일시적 흥미로 하는 봉사는 진정한 봉사가 아닙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에서 일터에서 자기를 자랑하지 아니하며 성실하게 봉사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사랑하실 것입니다.


5. 헌금 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 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리도후서 9장 5-7절)

*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학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라기 2장 10절)


“교회는 왜 헌금을 거둬들이는가?” “헌금을 꼭 내야하나?” 등등의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헌금은 강요된 것이 아닙니다. 그 것은 오히려 자발적으로 드려지는 것이며

(고후 9:7), 자기 보물을 하늘에 저축하는 것입니다. 헌금은 단순히 돈을 내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는 것”과 같습니다.(롬12:1) 헌금의 종류는

 십일조(자기 수입의 십분의 일을 드리는 헌금으로 그 의미는 나의 수입전체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신앙고백입니다.) 와 주일헌금(매 주일 낮예배 때마다 드리는 헌금으로 초대교회

때부터 지켜온 전통입니다.), 그리고 감사헌금(생활에서 감사할 조건이 있을 때 드리는

헌금입니다. 신년, 매월첫주, 생일, 출생, 입학과 졸업, 회갑, 장례, 추도, 취직, 승진 등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절기 감사헌금(추수감사, 맥추감사, 부활,

성탄 등의 절기 때에 드리는 헌금입니다.), 특별헌금(선교, 구제, 건축)등이 있습니다. 헌금의

 사용은 선교와 구제, 그리고 교회의 운영비들에 사용합니다. 헌금을 드리는 자세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소유 중에 가장 귀한 것으로 정성스럽게 드려야 하며 미리 준비하여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인색함이나 억지로는 말아야 합니다.


1) 헌금의 뜻

헌금을 드리는 행위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① 하나님의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표시입니다.(신16:15-17)

②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표시입니다. (대상29:16)

③ 자신의 보물을 하늘에 저축하여 두는 것입니다. (마6:20)

④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마22:21)

출처 : 엠프라이즈
글쓴이 : 월카맨(사랑에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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