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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허리통증을 피하는 생활 속 작은 습관!

에스더2381 2010. 6. 21. 14:30

허리통증을 피하는 생활 속 작은 습관 

 

안녕하세요. 여러분 마음에 평온함을 드리는 심평원입니다. ^^

내일부터 연휴라 이래저래 바깥활동 계획이 많으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허리 이야기를 좀 해보죠. 여러분의 허리는 어찌 좀 평온하신가요? 그러기 위해선 지금 당신의 자세부터 점검을 해보도록 하죠. 자세가 올바른지 한번 보셔요.

그럼 오늘은 이강우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님으로 부터 허리통증을 막는 좋은 습관에 대해 들어보도록 할까요~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자세만 취해도 어느정도 요총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구부정한 어깨, 비스듬이 누워서 TV를 보는 습관, 의자에 눕듯이 앉아서 일하는 자세...
허리를 힘들게 하는 버릇을 고치고, 허리 건강을 되찾아봅시다~~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자세

 

 서있는 자세
서 있을때는 허리를 쭉 펴고 되도록 키가 크게 서 있는 것이 좋아요. 그러나 체중은 수시로 이쪽 저쪽으로 옮기도록 한다. 한쪽 다리를 약간 높은 곳에 올려놓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지요. 그렇게 함으로써 골반을 전굴시키고 따라서 척추의 지나친 전만증을 감소시킬수 있다. 높은굽의 신발을 신는 것은 좋습니다. 요추 전망증을 증가시키기 때문이지요.


앉는자세
앉을때는 허리 부분이 골거나 뒤로 약간 굽혀진 상태가 유리하며 의자의 높이는 너무 높은 것이 좋지 않아요. 왜냐하면 너무 높으면 고관절의 위치가 무릎관절의 높이보다 올라가게 되고 이는 요추 전만증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지요. 의자의 등받이는 딱딱한 것이 좋고 회전의자나 바퀴가 달린의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앉아있을때는 가끔 일어나서 걷도록 하든지 한 다리를 다른다리에 얹어놓는게 좋아요. 의자의 일어날 때는 단번에 일어나지 말고 일단 의자 끝으로 나와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이 요통의 재발을 막는 요령이랍니다.

 

 

운전자세
운전할 때는 의자를 앞으로 많이 끌어 당겨서 무릎이 굽어지게 하고 등받이에 충분히 붙어 앉아야 하고 머리 받이와 안전 벨트를 꼭 사용하도록 하세요. 특히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자주 차를 세우고 허리의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물건을 들어올리기
물건을 들어올리는 것은 쉽게 요통을 유발하는데요. 물건을 들어야 할 때는 그 물건의 크기와 무게를 잘 가늠하도록 하고 다리 간격을 넓게 벌려 안정된 자세로 시작해야 해요. 허리를 굽히는 대신 무릎을 굴곡하여 물건을 들고 일단 든 물건을 몸에 가능한한 붙어서 나르세요. 물건을 끌어당겨야 할 때는 물건을 등 쪽으로 향하는 것보다는 가슴 쪽으로 향하는 게 좋답니다. 등을 굽혔다가 다시 펼 때는 천천히 부드러운 동작으로 해야 하고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회전 동작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답니다.

  

 잠잘 때
잠자리는 침대일 경우 너무 약한 스프링은 좋지 않아요. 이런 때는 스프링 위에 두터운 합판을 놓아서 보완해야 하는데요. 잠자는 자세는 바로 누워 잘 경우 무품 밑에 베개나 이불 같은 것을 받쳐 고관절과 슬관절이 굽혀지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옆으로 잘 때는 무릎과 무릎사이에 푹신한 베개를 끼워 넣고 자면 편하지요?. 잠자는 자세는 이런 자세 저런자세를 따지기보다는 자기가 편한 자세가 좋은 것이고 침대는 가능한한 큰 침대가 요통 예방에 유리하며 또 가능하면 혼자 자는 것이 좋지요. 좀 외롭더라도...^^ 편안히 잘 자는게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데요.

 

 

 

 

허리가 안좋으시다면...생활 속의 작은 습관부터 하나씩 하나씩 바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부터요~

 

* 이 글은 심평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직접 발간하는 잡지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의 내용을 블로그에 맞게 재편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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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식블로그
글쓴이 : 심평원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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