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스쳐 가는 아픔인것을...♡
지나가고...
떠나가고...
흘러가면...
그냥 또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아픔인것을...
가슴에 담고...
손에쥐고...
마음에 깊이 심고 있는지....
그져 좋은것만 생각하고...
그져 아름다움만 그리워하고...
그져 내마음속에서 꿈틀거리고
희열을 주는것만 생각 하는지...
바람따라 부는 곳으로
빗물따라 흐르는 곳으로
꽃을따라...님을 따라가지 못할까...
힘들어 울고있고
아파 힘들어하고
하루를 또 거부하는
그런 희망으로 사는걸까....
그냥 바보처럼 웃고...
하늘보고 웃고...
미치도록 웃는 삶을 그리워 하는...
생각없는 세월은 주워 지지 않은 걸까...
하지만 그냥 그를 보고 웃고
그를 그리워하고
그로 인하여 모든것을 참는 인생이 아닐까...
지금....
출처 : 나 라 섬【동일면 향우들의 만남의 장】
글쓴이 : 니랑나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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