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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난주간기도), 고난(苦難) 주간(週刊)에 드리는 기도(祈禱)

에스더2381 2010. 4. 29. 12:56

                   고난(苦難) 주간(週刊)에 드리는 기도(祈禱)

                                                           3927 Bible 말씀연구소 박봉웅 목사.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독생자까지 보내어주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고난 주간을 맞이하여 우리 성도들이 거룩한 주님 앞에 나와 고난당하신 그 모습과 의미를 생각하며 찬송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우리는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아우성치던 군중들을 욕할 줄은 알면서도 우리 자신은 주님의 고난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듯이 안일하게 평안만을 추구하면서 아직도 주님을 십자가 위에 그대로 버려두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는 파렴치한 죄인들입니다.


  주님께서 고난당하신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그저 자신의 구원과 행복만을 취해 아귀다툼하는 우리의 가련한 모습을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고난당하신 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무책임하게 눈만 껌벅거리며 주님의 고난을 구경하다가 그 결과로 베풀어지는 축복에만 참여할 것이 아니라 주님의 상처를 아파하고 주님의 죽으심을 심령 깊이 안타까워하며 우리의 모든 죄악을 진정으로 괴로워하면서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다시는 범죄 하지 않고 주님의 뒤를 온전히 따르기로 결단하게 하옵소서! 실지로 주님처럼 십자가에 달리지는 못했어도 못내 안타까운 마음으로 발을 구르고 가슴을 쥐어뜯고 눈물을 흘리며 주님의 고난의 현장을 벗어나지 않은 신실한 여인들처럼 우리도 그렇게 이 고난 주간을 통회하며 보낼 수 있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는 이 땅에 참 평화와 화해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셨으니 우리도 주님의 뜻을 생각하며 살게 하시고, 우리 성도들이 서로 화평을 이루게 하시며 다툼이나 이기적인 마음이 없이 온전한 성도의 교제를 나누게 하옵소서!


  자신의 행복과 안일만을 추구하며 주님의 십자가를 외면하려는 우리들의 속된 심령을 성령의 능력으로 뜨겁게 변화 시키사 죄에서 해방되지 못한 이 나라 이 백성을 위하여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에도 서로 분열되어 반목하는 교회들이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면서 서로 화목하고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에 드리는 이 예배가 형식적인 것이 되지 않게 하시며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여 주님의 고난을 나의 고난으로 받아들이는 귀중한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시간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목사님 강단에 세우셨으니 하늘의 능력을 베풀어주셔서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 아멘으로 받으므로 모든 기도의 제목이 응답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자료출처 3927bible 말씀연구소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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