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에 핀 사랑의 불꽃]러시아 하바롭스크 정소남 선교사 부부
정소남 목사는 야망도 있고, 욕심도 많은 젊은 시절 권력의 한 중심에서 살았다.
1969년 사업하시던 아버지를 따라 세계일주하며 미국을 동경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1973년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고, 미국 동부에 들어가 옷 장사를 하며
부부 둘이서 마음껏 골프인생을 즐기며 살았다.
그런데 미국에 와서 정 목사가 골프를 치러 다니는 동안
아내가 심심해서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다.
그 후, 아내의 회유에 넘어가 LA은혜한인교회에 다니게 되었다.
처음엔 적응하지 못해 예배중간에 빠져나와 골프장으로
도망가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동생네 집에 밥을 얻어먹으러 들어갔다가
거기 모인 구역예배에 참석하게 되었고, 그때 놀라운 체험과 은혜를 경험한다.
은혜를 체험하고 난 뒤, 동생을 따라 기도원에 갔다가
눈물로 지난날을 회개하고 큰 은혜를 받았다.
산을 내려와 밖에도 안 나가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교회를 섬기면서 구역장이 되었고 집사가 되었다
구역장이 된 후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에
47세에 신학교 등록했다가 목회학까지 하게 된다.
신학교 예배 때 러시아 하바롭스크 선교사 지원을 받는데
그곳은 동생이 먼저 들어가 사역하고 있는 곳이기도 했고,
자신이 가야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버지학교, 가정 사역 등을 통해 많은 러시아인들이 변화되었고,
치유되며 주님의 일꾼으로 세워지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동생 정준규 선교사는 지난 12월 암으로 순교해
선교지에 돌아와 러시아에 묻혔다고 한다.
현재 훈련받은 러시아인들이 이스라엘로 많이 가고 있다.
러시아인들을 품고 그들을 위해 귀한 사역을 하는
정소남 목사 부부를 만나본다.
'내 그룹(동영상) > 은혜의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태국 이미숙 선교사 간증 (0) | 2010.02.09 |
---|---|
[스크랩] [불씨를 일으키는 열정] 케냐 /임은미 선교사 간증 (0) | 2010.02.09 |
[스크랩] 2008/10/21 12편 네팔 임근화 선교사 (0) | 2010.02.09 |
[스크랩] 인도델리 정은진 선교사 (0) | 2010.02.09 |
[스크랩] 루마니아 정홍기 선교사 간증 (0) | 2010.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