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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 메기의 추억

에스더2381 2010. 1. 23. 12:35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매기의 추억) 
 
 
The violets were
scenting the woods, Maggie
Their perfume was soft
on the breeze
제비꽃 내음이 숲속에서 풍겨오고..
그 향기가 산들바람에 실려
부드럽게 다가왔어요. 매기여..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 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 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The chestnut bloomed green
through the glades, Maggie
A robin sang loud
from a tree
숲 속의 빈 터에서 밤꽃이 푸르게 피어나고
나무에서 새가 크게 노래 불렀어요.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 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 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A golden row
of daffodils shone, Maggie
And danced with the leaves
on the lea
늘어선 황금빛 수선화가 환하게 빛나고
원 위에선 나뭇잎들이 춤추고 있었지요..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 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 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The birds in the trees
sang a song, Maggie
of happier days
yet to be
다가올 더 행복한 나날들을 위해..
나무 위에서 새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죠.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 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 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I promised that
I‘d come again, Maggie
And happy forever
we‘d be
내가 다시 돌아와서 우리 둘이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겠다고 약속했었지요. 매기..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 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 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But the ocean proved
wider than miles, Maggie
A distance our hearts
could not foresee
하지만 바다는 생각보다 훨씬 넓었기에
우리 마음의 간격은 예측할 수가 없었어요..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 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 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Our dreams..
they never came true, Maggie
Our fond hopes were
never meant to be

우리의 꿈들은 결코 실현될 수 없었고
우리가 바라던 희망들도 결코 이루어지지 못했어요.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 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 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George Washington Johnson이라는
캐나다 시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교직 생활 중 제자인 Maggie Clark를
사랑하게 되고 둘은 결혼을 합니다.
그러나 결혼한지 채 1년도 안돼 매기가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은 조지 존슨은 매기에 대한 추억과
그녀를 잃은 아픔을 한 편의 시에 담습니다.
그리고 친구인 작곡가 James Butterfield에게
그 시에 곡을 붙여달라고 부탁합니다.
매기가 죽은 다음 해인 1866년
존슨의 시는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로
소개됩니다.
 
 
 
 
 

 

 

출처 : 선녀의 미소
글쓴이 : 선녀의 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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