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룹(동영상)/찬양

[스크랩] 우리 나라만세

에스더2381 2011. 5. 21. 00:29

      내가 너를 불렀나니 / 여자 오래전 대동강 다리가 끊기던 날 하나님의 계획이 실행 중인 것을 아시나요? 전쟁의 상흔 속에서 나라와 민족이 길을 잃고 헤매일 적에 그분의 섭리는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끊어진 다리를 앞에 두고 어둠에 울고 있는 사람들은 그발 강가의 유대인들이었습니다. 남쪽으로, 남쪽으로 발길을 옮기던 북녘의 동포들 우군인지 적군인지조차도 분별할 수 없었던 어둠 속에서 하나님은 아주 멋진 파일을 실행시키십니다. 밀려드는 피난민들을 구분하고자 암호를 묻는 미군과 통역관들의 기치 누군들 짐작이나 했을까? 한사람씩 세운 후 번갈아가면서 대답을 요구하는 질문 1)주기도문을 외워보라 2)크리스마스는 언제인가 대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 구분하여 따로 세우곤 답하는 사람들에게 남으로 내려가는 길을 터줍니다. 믿음의 사람들을 무차별하게 죽음으로 몰아넣은 그 공산당의 손에서 건져내어 남쪽으로, 남쪽으로 내려보내시는 하나님의 계획 우리는 알지 못했습니다.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 중 그리스도란 말만 알아듣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란 말을 하자 무리에 끼워 주었답니다. 포화가 가득한 이 서울에, 눈물로 얼룩진 이 땅에, 절망에 몸부림 치는 그 시기에, 하나님은 백성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곳곳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그 악함을 보았던 사람들, 하나님의 자비를 보았던 사람들이 목사로 사명을 부여받고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갔습니다. 넘어진 자를 일으키고, 잃어버린 가족들의 자리를 메꿔주고, 무지한 자들에게 지혜의 근본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보호와 섭리 아래 여전히 지속되어가는 증인들의 삶 우린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아니 알고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 2011. 5. 17. 신앙의 계보를 살펴보면서 -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만세 북에서 넘어오신 우리 권사님들의 증언을 들으며 다음 달 아이들에게 전해달라 부탁할 계획입니다.
출처 : 찬양나라
글쓴이 : 멋진여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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