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lei(Seekers)
The Seekers는 호주 출신의 4인조 혼성 Folk Group 이다.
이들은 1960년 미국의 Peter, Paul & Mary와 더불어
Folk Song의 부흥을 일으켯던 그룹으로 1966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호주 출신의 4인조 Folk 그룹 The Seekers의
인기는 Beatles나 Rlling Stones 등과 견줄 정도로 대단했다.
British Invasion의 Folk 분야 선봉장이라 할 수 있는 이들이
남태평양의 섬나라인 Fiji의 민요인 Isa Lei 를 불러 히트를
하였는대 원래 이 곡은 피지 원주민들이 헤어질 때마다
불러주는 이별가였다고 한다. 우리에게는 윤형주가 1960년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개사, 발표하였엇다.
Isa lea valagi lasa dina
Nomu luko au na rarawakina
Cava beka ko a mai cakava
Nomu lako au na sega ni lasa
Isa lei,na noqu rarawa
Ni ko sana vodo e na mataka
Bau nanuma,na nodatou Iasa
Mai Fiji Islands nanaua tiko ga.......
남국의 섬 피지의 원주민 이별가를 호주의 혼성4인조
Seekeres가 불렀고 이를 윤형주가 번안해서
우리들의 이야기로 불렀다
원곡과 윤형주의 목소리 중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Isa Lei - Seekers
Isa Isa vulagi lassa dina
Nomu lako au na rarawa kina
Cava beka ko a mai cakava,
Nomu lako au na sega ni lasa.
Isa, Isa 그대는 내가 갖은 유일한 보물이라오.
정말 그렇게 외롭고 쓸쓸히 내 곁을 떠나야 하나요?
시들어가는 장미, 저무는 석양해처럼 말이죠.
그대는 언제고 내 맘에 그리움으로 남으리라.
Isa Lei, na noqu rarawa,
Ni ki sana vodo e na mataka
Bau nanuma, na nodatou lasa,
Mai Suva nanuma tiko ga.
Isa Lei, 보라빛 새벽 그림자가 스러져가고,
아침이 내 슬픔 위에 서럽게도 밝아오네요.
오- 잊지마오, 내 곁을 멀리 떠나더라도
피지에서의 그 소중한 추억의 시간들을 잊지마오.
Vanua rogo na nomuni vanua,
Kena ca ni levu tu na ua,
Lomaqu voli me'u bau butuka
Tovolea ke balavu na bula.
내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했었오.
그대의 반가운 인사를 대한 순간부터
따스한 햇볕 아래 함께 했던 우리들의 시간들.
지금, 그 행복한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버렸오.
Isa Lei, na noqu rarawa,
Ni ki sana vodo e na mataka
Bau nanuma, na nodatou lasa,
Mai Suva nanuma tiko ga.
Isa Lei, 보라빛 새벽 그림자가 스러져가고,
아침이 내 슬픔 위에 서럽게도 밝아오네요.
오- 잊지마오, 내 곁을 멀리 떠나더라도
피지에서의 그 소중한 추억의 시간들을 잊지마오.
Domoni dina na nomu yanuyanu,
Kena kau wale na salusalu,
Mocelolo, bua, na kukuwalu,
Lagakali, maba na rosi damu.
바다 건너 그대 사는 섬이 날 부르네요.
장미꽃 향기로운 그 행복한 땅이 손짓하네요.
오, 당신의 섬, 그대 곁에 갈수만 있다면,
내 마음은 영원히 그 기쁨을 노래할텐데....
Isa Lei, na noqu rarawa,
Ni ki sana vodo e na mataka
Bau nanuma, na nodatou lasa,
Mai Suva nanuma tiko ga.
Isa Lei, 보라빛 새벽 그림자가 스러져가고,
아침이 내 슬픔 위에 서럽게도 밝아오네요.
오- 잊지마오, 내 곁을 멀리 떠나더라도
피지에서의 그 소중한 추억의 시간들을 잊지마오.
우리들의 이야기 - 윤형주
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 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 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오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오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오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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