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로 인해 흘리신 눈물

우리로 인해 흘리신 눈물 (예레미야 4:23~31)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은 혼돈과 공허였습니다. 창조의 질서가 깨어지고 삶이 무의미해진 세상은 빛이 사라진 흑암이요 산들은 진동하고 요동치며 하나님의 진노 앞에 성읍마저 무너지고 사람도... 새들조차도 살수 없는 황무지가 될지라도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자신을 돌이키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피조물이자 창조물인 우리의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 앞에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들 같이 수풀에 숨고 도망하려 하거나 창기의 모습으로 불의한 도움을 구하여도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피할 수도 이겨낼 수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내 허물과 죄가 큰 만큼 하나님의 징계의 심판도 크고 엄하시겠지만 하나님이 주신 징계의 고초가 무거운 만큼 주고자 하시는 위로 또한 크고 넘치실 것이며 하나님의 인자하고 완고하신 성품에 우리로 인해 흘리신 눈물은 진노 중에 긍휼하심으로 맺히고 징계 속에 사랑하심으로 흘리신 뜨거운 눈물이며 고난 중에 도우심으로 맺히고 심판 속에 자비하심으로 흘리신 은혜의 눈물입니다. - 파랑콩 - 마ㅣ주ㅣ보ㅣ기ㅣ http://cafe.daum.net/00shari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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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58615재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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