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을 만들기...♡
-안성란-
아삭~한 입 깨물면
달콤하고 시원함을 주는 동그란 수박처럼
입안에 가득 담은 언어는
더운 날 한 줄기 시원하게 뿜어내는
분수처럼 맑고 깨끗했으면 좋겠어요.
와싹~하면 소리를 내는
작고 네모난 얼음 알갱이처럼
청량감을 주는 얼싸한 충격으로 시큰한 눈빛에
더위에 지친는 삶일지라도
유리잔에 담긴 생수처럼 마음에 미소를 만들어
늘 웃음으로 대할 수 있는
작은 여유라도 간직했으면 좋겠어요.
커다란 나무 아래 평상에 앉아서
동그란 대 바구니 포도송이처럼
달콤했던 지난 추억이 아니어도
낡은 부채처럼 원두막 추억을 거닐 수 있는
소박한 사랑을 나누는
한여름 시원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
찌는듯한 햇살속에서도
더위를 피할수 있는 나무그늘이 있고..
세차게 내리는 장맛비속에
더위를 식혀 주는 바람이 있고..
무덥고 나른한 오후 마음을 식혀줄 시원한 커피가 있고..
불쾌지수 올라가는 날 음악을 들을수 있는 카페가 있고..
포기라는 단어앞에 희망의 물을 주며
곁을 지켜주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이란 단어로 하루의 문을 열어봅니다..
님~ 안녕하세요~
정말정말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오늘이 중복이라네요~
그래서 채여니가 장뇌삼계탕에 산삼주~ 시원한 수박 준비했습니다~
비록 사진일뿐이지만 채여니의 마음과 정성
가득 담겨 있는거 보이시져?? ㅎㅎㅎ
준비한 장뇌삼계탕에 산삼주 마음으로나마..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남은 더위 건강히 잘 이겨내세요~
6월의 끝자락이 엇그제 였던것 같은데..
어느새 8월이 사흘앞으로 다가왔네요..
남은 7월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며..
휴가 가시는 님들은
차조심~ 물조심~ 사람조심~ 음식조심~하시고..
마음의 여유로움과 더부러~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오는 재충전의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불쾌지수는 DOWN~ 행복지수는 UP~ 시키는
마음 뽀송뽀송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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