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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라가야 숨결 흐르는 석양의 함주공원

에스더2381 2010. 7. 2. 13:30

아라가야 숨결 흐르는 석양의 함주공원

 

경남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아라가야국의 옛터는 부존정(扶尊亭)의 북쪽이라고

함주지(咸州誌)는 기록하고 있고 서기 1세기에서 6세기까지 약 500여 년간 존속한

아라가야는 일본서기(日本書紀)등 여러 기록으로 보아 가야동 일대로 추정하고 있다 

 

아라가야(阿羅伽耶)의 이름은 아나가야(阿那加耶), 안라(安羅), 아야가야(阿耶伽耶),

아시량국(阿尸良國) 등 다양한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라가야는 540년에 가야의 중심세력이 되어 외교적으로 신라·백제와 접촉하면서 안전을

요구하였으나 백제 때문에 실패하였다. 이에 아라가야는 고구려와 밀통하여 548년에

고구려·백제간의 독산성전투(獨山城 戰鬪)를 유발하였으나 이 전투에서 고구려가 패함으로써

아라가야를 비롯한 가야연맹은 다시 백제의 세력 하에 놓이게 되었다.

 

그 뒤 신라가 550년대에 한강유역 전투에서 백제를 물리치고 그 여세를 몰아 가야지역에 대한

병합에 착수하자, 아라가야는 559년에 신라에 항복하여 신라의 영토가 되었다.

 

아래의 사진은 함안 나들목에서 우회전하여 400 미터정도 가야읍 쪽으로 가면 우측에 있는

함주공원이다.

함주공원 안에는 함안공설운동장, 함안예술의 전당, 함주정이 있다.

 

해 지는 시간 함주공원을 찾아 함주정을 돌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함안은 나의 교직 생활 36년 중 종지부(2006년 8월 말)를 찍은 뜻 깊은 지역이다.

 

2009.  5. 17.  청송

 

 

 

 

 

 

 

 

 

 

 

 

 

 

 

 

 

 

 

 

 

 

 

 

 

 

 

 

 


      찻잔 속에 너를 담아 최대식 산들바람 스며 든 감촉 누구 마음일까 어깨 누른 하루 해 길어 떠나고픈 나그네 두고 온 산 속 날 새는 줄 모르고 물어본 그 사연 하늘 가득 띄운 그리운 소식 찻잔 속에 너를 담아 사진 : 낙동강 촬영 : 최대식

       

      드보르작 - 꿈속의 고향 (Going Home) / James Last 악단

       

      출처 : 임마누엘 카페
      글쓴이 : 루디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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