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부분 알게 모르게 신의 존재를 의식하고 살아갑니다. 어떤 것이 진정한 신인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지도 아니하고 자신들의 연약함을 엎드려 호소하며 자신들 앞에 산적한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 해 보려고 많은 시간과 물질을 아낌없이 드리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돌이나 나무를 조각하여 그 앞에서, 어떤 사람들은 동굴 속에 촛불을 켜놓고, 어떤 사람들은 나무에 새끼줄을 쳐놓고, 어떤 사람들은 묘하게 생긴 돌 앞에서, 어떤 사람들은 자연을 보고 그 앞에 엎드려 복을 빌기도 합니다. 자동차를 사거나 집을 지으면 그 앞에 고사를 지내기도 하며, 시험에 합격하기를 기원하며 엿을 사 주기도 하며, 부적을 몸에 지니고 다니기도 합니다. 사고를 막아 달라고 자동차 안에 마른 명태를 넣어 놓고, 염주나 십자가를 자동차 앞에나 자신들의 목에 걸고 다니기도 합니다. 과연 신이 있을까요? 신이 있다면 어떤 신을 진짜 신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신 능력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장차 될 모든 일들을 미리 성경에 기록하셔서 우리에게 참 신이 자신이라고 알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부족한 것이 없는 분이라 우리에게 어떤 것을 요구하시기 보다 모든 만물을 주신 것에 대하여 우리가 알고 감사와 찬양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신이라면 천지를 창조하실 수 있어야 되고 모든 것을 미리 알고 설명할 수 있어야 된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 중에 누구도 창조주가 아니므로 신이 될 수 없고 자연은 더욱 아니며 우리가 만든 것은 더더욱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 사람들이 하나님을 부인하고 다른 무엇을 섬기고 지내 왔어도 자기의 목숨이 위험할 때면 자기도 모르게 '아이고 하나님'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사람들과 끊을 수 없는 관계로 맺어져 있고 죽음을 정하신 분이기에 우리들이 목숨의 위험함을 느낄 때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을 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창조주 되신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이나 주의 제자들을 통하여 말씀을 불러주셔서 기록하게 하신 것입니다.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 년에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두루마리 책을 취하여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열방에 대하여 나의 네게 이른 모든 말을 그것에 기록하라.(렘36:1∼2)"
"다리오 왕 이 년 유월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학1:1)"
"칠 월 곧 그 달 이십일 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학2:1)"
"먼저 알 것은 경(經)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1:20)"
위에서 살펴보신 말씀처럼 성경은 약3,500년 전의 모세로부터 시작하여 약1,900년전의 사도 요한까지 약1,600년에 걸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도 자기의 생각이나 뜻을 기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불러 주신대로 만 기록을 했다고 합니다. 구약의 모든 말씀은 기록 된지 2,000년이 넘었고 신약은 1,900년이 넘은 것입니다. 히브리서3:4절에는 집마다 지은이가 있듯이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목적이 우리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이사야 45장 18절)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종 선지자들에게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시고 아직 되지 않은 일을 옛적부터 보이시고 기록하게 하셨습니다.(사46:10) 물론 앞으로 될 일들을 말씀하셨다고 하셨지 그 날짜를 말씀하신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성경에다가 세상의 끝날 뿐만 아니라 천국과 지옥까지 자세히 기록하셨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확인 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 자신의 인생의 해답이 있으니까요. 신18:21∼22절에 보시면 선지자를 통하여 기록한 이 말씀에는 증험(증거와 경험)과 성취함(예언의 성취)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확인이 가능하지요. 만물을 통하여(롬1:20) 역사적 사실을 통하여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가져도 만족함이 없는 재물, 죽으면 한 푼도 가져가지 못할 재물을 위해서도 평생을 애태우며 수고하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영원한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도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아보고 천국의 소망을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이겠습니까? 하나님은 집 나간 자식을 기다리는 부모처럼 죄악을 짓고 사는 우리 인생들을 향하여 돌아오라고 간절히 부르고 계십니다. 사실 지옥을 가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를 간절히 찾는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입니다. 위에 나타난 그림들은 두루마리 성경으로 이스라엘 민족들이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전세계에 흩어져 박해와 저주와 조롱을 당하고 죽어가기 전에 쿰란의 동굴 속에 숨겨둔 것인데 1947년에 한 청년이 이 동굴 속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이곳에서 약 800개의 두루마리 사본이 발견되었습니다. 쿰란 동굴에서 사본이 발견되기 전에 많은 사본이 다른 곳에서도 발견되었기에 전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변역이 되었고 우리 나라 언어로도 1884년에 번역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천지 창조가 사실인지를 알아보시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