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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 말로 된 12달(月) 이름들...

에스더2381 2010. 3. 27. 13:31

 

      우리 말로 된 12달(月) 이름들 1월은...해오름달 - 새해 아침에 힘있게 오르는 달 2월은...시샘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은...물오름달 - 뫼와 들에 물 오르는 달 4월은...잎새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은...푸른달 - 마음이 푸른 모든이의 달 6월은...누리달 -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차 넘치는 달 7월은...견우직녀달 -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8월은...타오름달 - 하늘에서 해가 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월은...열매달 - 가지마다 열매맺는달 10월은...하늘연달 - 밝달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달 11월은...미틈달 -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월은...매듭달 - 마음을 가다듬는 한해의 끄트머리 달

달아~ 달아~ 밝은달아~♬
봄바람이 불고 새싹이 돋는다는 우수도 지나고~
새해들어 처음으로 보름달을 볼수있다는 정월대보름이 다가왔네요~
정월대보름 전날이면 ~!!
찹쌀에 기장, 차수수, 검정콩, 붉은팥 등
다섯가지 곡식을 섞어 지은 오곡밥을 먹는 날이기도 하죠
겨우내 부족하기 쉬운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을 공급해준다니
오늘 오곡밥 꼬옥 챙겨 드세요~
혹시 바빠서, 또는 깜빡하고 못챙기신 분들 계실까봐
오곡밥 준비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2010년 올 한해 건강을 기원하며..
질병과 액운 떨쳐내시라고..
대보름날 아침 부럼.. (땅콩,호두,밤,잣,은행~)과

귀밝이술도 준비했어요~

님~한 해를 설계하고, 
일년의 평안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날..
둥근 보름달 보며 소원 꼬~옥 비시구요~~!!
올 한해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일 성취하시길 빕니다~

겨울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갑자기 날씨가  포근해 졌네요~ ㅎㅎ
햇살도 좋고, 바람도 상쾌한 2월 마지막 황금 주말~
봄내음속에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구요~~
새로운 시작의 달 3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은 출발 하세요~^^

봄과함께 찾아온 설레임~ 당신의 향기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출처 : 엠프라이즈
글쓴이 : 월카맨(사랑에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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