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줄 이미지>
<소명의 강단>
다림줄의 경고를 깨달으라.(암7:7-9)
아모스 농부에게 다림줄 환상이 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사람은 제한이 없습니다. 그 시대의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어두웠고, 도덕적인 부패, 가치관과 사회적 기강은 완전히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다림줄 경고가 임한 것입니다.
첫째, 인생은 정체성을 바로 알아야합니다.
우리는 정체성의 위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이며 낙관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⑴ 나는 누구인가? 원숭이의 자손인가? 하나님의 피조물인가? 에 대한 근원적 질문에서 자신의 정체성이 확립되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피조물이다. 라는 인식에서 인간이하도 그 이상도 아닌 자리 매김을 정확히 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⑵ 나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께로 간다는 확신에서 인간의 행복은 시작됩니다.
⑶ 정말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영원보다 순간인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인가? 찰나적이고 순간적인 것보다 영원하고 신령한 것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가를 깨닫는 것에서 행복은 시작됩니다.
둘째, 하나님의 다림줄이 적용된 때를 주목해야 합니다.
⑴처음에 적용된 곳은 에덴동산입니다. 창조의 꽃이었던 인간에게 하나님은 온간 축복을 주셨지만 불순종으로 응답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다림줄이 작동하여 뱀은 흙을 먹고 여인의 후손으로 적이 되게 하며, 여자에게는 해산의 고통, 남자에게는 땀 흘리는 노동의 고통을 주었습니다.
⑵소돔과 고모라의 사건입니다. 가정의 질서는 일부일처제였고 남성과 여성이 아름다운 성을 향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소돔과 고모라의 성적 타락은 하나님의 다림줄로 불의 심판을 자초했습니다.
⑶노아홍수 사건입니다. 홍수심판은 하나님의 다림줄이 얼마나 엄격하다는 것을 보여 준 대표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⑷남,북 이스라엘의 멸망입니다. 남북왕조의 멸망은 하나님의 인내를 넘어선 마지막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⑸바벨론의 멸망입니다. 다니엘서 5장 25-28절을 보면 벨사살왕의 아들 느부갓네살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거역하여 하나님의 경고가 임하였는데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었습니다. "왕을 저울에 달아보니 모자라서 왕의 나라가 끝나고 그 나라를 메데와 바사로 나뉘게 할 것"이라는 경고였습니다. ⑹신약의 달란트의 비유입니다.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나누어주고 떠난 주인의 비유는 종말론적인 비유입니다. 우리에게 제한된 시간과 재료를 주시고 자유와 책임을 주셨으나 마지막에는 반드시 다림줄을 대시겠다는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결언/ 하나님의 다림줄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것 같지만 불시에 그의 다림줄을 나의 삶과 나의 영혼에 갖다 대실 것입니다. 다림줄이 결과를 드러나고 판가름을 낼 것입니다. 하나님의 다림줄에서 벗어나 살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
(2009년 10월 18일(주일) 진범석 목사)
'내 그룹(동영상) > 예수전도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찬양 베스트 50곡 모음 (0) | 2010.04.13 |
---|---|
[스크랩] 내가 영으로 (0) | 2010.04.13 |
[스크랩] 한국 가스펠계의 거목 CCM가수 박종호 간증 2009.05.07 (0) | 2010.03.20 |
[스크랩] 중심 있는자 되십시오 (0) | 2010.03.11 |
[스크랩]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인생은 어떻게 될까? (0) | 2010.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