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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이 주인 되는 삶]단국대 법학과 김형남 교수간증 2009-11-11

에스더2381 2010. 2. 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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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인 되는 삶]단국대 법학과 김형남 교수

 


 

대대적으로 유교사상이 강했던 집안의 아들로 출생한
김형남 교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사정이 급격히 어려워졌고, 어머니는 이름 모를 중병으로 오랫동안
고생을 하며 힘든 가정환경 속에서 성장한다.

암울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했던 김형남 교수는
성균관대 법대 4년 장학생으로 입학했지만,
오랜 시간 즐겼던 음주가무로 인해 검찰총장의 꿈을 잃어버리게 된다.

육군 석사정훈장교로 임관한 후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한
그는 1997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 받은 뒤
교수의 꿈을 안고 미국 시애틀 워싱턴 주립대 로스쿨 유학길에 오른다.

 아내는 유학을 떠나기 전 미국에 가면 함께 신앙생활을 하자고 제안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주 끌려가듯 교회에 출석해,
당시 신앙생활을 하기 보단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게 위해 교회에 나갔다고 고백한다.

꿈에 그리던 교수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해 교수임용에 응시했지만,
최종 관문에서 교수임용이 번번이 실패하는 과정을 겪었고,
미국으로 돌아와 시름에 빠져 있던 중 아내는 함께 교회 갈 것을 제안,
예배를 드리던 중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는 환상을 보게 되면서
그간에 자신의 모습들을 회개한다.

이후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새벽기도, 예배,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하며
1년 6개월간 신앙훈련을 받으며, 주님께로 한걸음씩 나아갔고
1998년에는 유학생활을 정리하고 귀국, 전국의 헌법학 교수채용에 응시한다.

새벽마다 주님께 자신의 꿈과 비전을 놓고 간구한 결과
결국 경성대 교수공채 임용 통보를 받게 되었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리는데...

이후 캠퍼스 전도에 힘쓰며,
현재 단국대 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형남 교수를 만나본다.

출처 : JESUS - KOREA(은혜동산)
글쓴이 : 죤.웨슬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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