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외로움의 골짜기를 걸을 때 우리는 그 길을 혼자 걷는 것이 아니라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의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와 함께 걷게 하시기 때문이라네. 우리는 그 길을 혼자 걷는 것이 아니라네.
-에레나 무어만 작곡 찬양 ‘외로움의 골짜기’ 중에서-
철저히 혼자라고 여겨질 때, 우리는 지나온 인생을 후회하며 공허함과 고독 가운데도 빠져듭니다. 하지만 이 철저한 외로움의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리 안에 선한 것이 모두 사라진 듯 여겨지고 새로운 일을 시작한 힘이 없을지라도 우리 안에는 여전히 주님의 영, 십자가의 생명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