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원장님과 학부모님께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한 방법1
학기 초가 되면 교사들은 '좋은 교사가 되어야지.' 하고 다짐하는데, 좋은 선생님이란 어떤 교사일까요?또한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의 담임교사는 좋은 선생님이었으면 좋겠어요!" 하고 말씀하시기도 하는데 좋은 선생님이란 어떤 교사일까요?
그럼 좋은 교사란 어떤 교사인지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교사(원장)의 관점과 부모의 관점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1. 교사(원장)의 관점 여러 원장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원장선생님의 관점은 어떨까요?
① 늘 미소가 있는 교사- 얼굴표정이 굳어 있지 않고 늘 환한 교사가 좋은 교사라고 하십니다. 사실 표정이 없으면 부모는 물론 교사들도 말 붙이기 힘들고 어렵지요! 원장선생님도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② 성실한 자세- 처음부터 끝까지 성실한 교사가 좋은 교사라고 합니다.그런 교사가 몇이나 있을까요? 우리도 꼭 그런 교사가 되기 위해 올해 노력해봅시다!
③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지 않는 교사- 대학에서 가장 힘든 과는 여자들이 모여있는 유아교육과나 간호학과, 가정학과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여자가 많아서라고 다들 입을 모으는데요. 그 이유는 다른 사람의 험담을 즐기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는 교사라면 원장 선생님의 험담도 물론 하겠지요?입을 무겁게 하는 교사는 성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④ 적극적인 교사- 적극적인 교사는 거의 대부분의 원장선생님이 동감하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하나를 해도 신나고 힘차게 하는 교사를 보면 너무 예쁘시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좀 어려운 일을 시켜도 "해보겠습니다" 란 긍정적인 말과 함께 한다면 100점 교사겠지요?
⑤ 부모와의 관계가 좋은 교사- 유치원은 아직 공교육이 아니므로 부모들에 의해 많은 것이 움직여지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교사가 부모와 잘 지낸다면 최고의 교사라고 인정받겠죠?
'까다로운 부모도 그 교사가 만나면 부드러워진다더라.'우리 모두 이런 교사가 되기 위해 부모님의 입장에서도 스스로를 생각해보아야 겠습니다.